수도권에서 전철을 운행하는 공기업은 크게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인데, 얘네 방식이 서로 다르다
코레일: 교류에 수동운행
서울교통공사 1~4호선(구 서울메트로): 직류에 수동운행
서울교통공사 5~8호선(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직류에 자동운행
2호선은 현재 직류에 자동운행으로 전환되었지만 이건 넘어가고
그럼 8호선의 경우 왜 정차위치랑 안맞을까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5~8호선의 현재 상황과 연관이 있는데
일단 열차마다 성능이 다르다.
그니까 A회사 열차에서는 맞는게 B회사에서 만든건 안맞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지금 8호선은 연장구간의 열차도 들어가니 안맞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셈.
그리고 차후에 대체하는 열차도 들어오므로 더욱더 정위치가 안될 경우가 있다.
그리고 1인승무
2호선의 성수지선과 신정지선을 제외하면 1~4호선은 2인승무인데 반해 5~8호선은 무조건 1인 승무다.
이건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부터 제기된 문제인데 통합이후에도 방치되고 있으니 개선될 가능성은 없는편
즉, 요약하면
열차마다 다른 스펙과 자동운행이라고 1인승무 강제로 인한 피로도 증가에 의해 정위치가 안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