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던 스트리머 분들이
버튜버로 전향하는거 보고 다 생각하고 결정한거고
난 원래 버튜버 잘 보니까 별탈 없겠네 싶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되니까 잘 안보게 되더라고
스트리머 분 캠 보면서 버튜버로써는 잘 안느껴지는 리액션 같은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바로 머리속에서 매칭이 안되는게 크더라고
애초부터 버튜버였다면 별문제 없는데
스트리머로써 먼저 알게되면 결국엔 안보게 되드라
내가 버튜버에 굉장히 익숙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럴수 있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었긴 했음
물론 득도 제법 클테니 선택은 존중해야지
사람보다 밋밋한건 어쩔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