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간 후기.
첫째주 주말
오뚜기 진비빔 : 할인률이 제일 쌤. 1개붙인거 마트에서 사니까 5개에 2700원꼴
평점 : 5점중 4.5점.
이유 : 면이 제일 맛있음. 씹는맛이남. 소스는 새콤달콤인데 오뚜기특유의 단맛이 남.
작년에 먹었을때보다 뭔가 나아진것같음.
찬물에 씻을때 전분기도 많이 안느껴지고 깔끔하게 물뺌.
올 여름은 진비빔 재어놓을까 생각중.
둘째주 주말
팔도 비빔면 : 이번주도 날이 더워서 비빔면 먹을까해서 삿음 동네 슈퍼에서 4개 4천원 넘게듬.
그날 마트갔을때 그냥 사올껄 그랫다 후회했음.
다만 마트가도 다른건 할인하고 번들붙이거나 하는데 팔도는 할인율도 낮고 번들같은거 테이프로 붙여진거 안보임.
평점 : 5점중 2.5점
이유 : 면에서 밀가루냄새남, 뒷맛이 남는 단맛에 매움.
솔직히 실망했음. 면이랑 소스랑 따로놈.
찬물에 행굴때도 미끌미끌한 전분기가 많이 느껴짐, 물기도 잘 안빠져서 손으로 짜냄.
이번여름에는 사먹을 일 없을 것 같음.
셋째주 주말
농심 배홍동 : 전주 팔도에 대 실망하고 진비빔사러갔을때 번들하나붙인거 2780원이길래 같이 사옴.
집에 쫄면삶아먹을때 쓰려고 산 배홍동소스도 있어서 기대됨.
평점 : 5점중 4점.
이유 : 진비빔보다 면은 좀 아쉬우나 뭔가 옛날 팔도비빔면 같음.
소스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가벼운 단맛과 맵기가 가장 약하고 소스가 다른 비빔면들보다 묽음.
찬물에 행굴때 전분기가 좀 느껴지지만 물은 깔끔하게 잘 빠짐.
생각보다 맛있어서 앞으로 진비빔이랑 같이 사두고 골라먹을듯함.
다만 배홍동소스 보다 배홍동비빔면속 소스가 좀더 연하고 덜 매움.
배홍동 쫄면 할인하면 구매할 예정임.
ㅅㄱ
부연정보 : 매콤한거 먹고싶으면 오뚜기메밀비빔면 추천. 이건 매운사람들 좋아할만큼 맵기가있음.
제일 맛있는 라면은 배고플 때 먹는 라면 꼭 배고파야함!
팔도는 확실히 뭔가 너프됐음 옛날에는 명실공한 비빔면 1황이었는데 지금은 그 때 그 비빔면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맛이 없더라. 배홍동이나 진비빔면 같은 다른 비빔면을 안 먹어 봤는데도 그런 거 보니까 플라세보 같은 거도 아님.
먹어보니까 진짜 찌끄래기됨. 솔직히 2.5점도 후하게 준거임. 1점 주고싶었음. 돈만 아까웠지.
니 감상이 뭔 정보냐
니 활내가 유머니까 유머로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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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976568918
입맛은 주관적이긴한데 팔도는 진짜 노맛됨.
루리웹-5976568918
맵기는 팔도 -> 오뚜기 -> 농심 순이었음. 난 소스 다 짜는 스타일이고 물 쫙 빼는 스타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