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해귀(海鬼)이다. 노란 눈동자에 얼굴빛은 검고 사지와 온몸도 모두 검다. 턱수염과 머리카락은 곱슬이고 검은 양모(羊毛)처럼 짧게 꼬부라졌다. 이마는 대머리가 벗겨졌는데 한 필이나 되는 누른 비단을 반도(磻桃: 납작복숭아)의 형상처럼 서려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바다 밑에 잠수하여 적선(賊船)을 공격할 수가 있고 또 수일 동안 물 속에 있으면서 수족(水族)을 잡아 먹을 줄 안다. 중원 사람도 보기가 쉽지 않다.
《조선왕조실록》 선조 31년(1598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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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포로가 아니라 명군따라온 일종의 용병들이었으니. 오히려 이쪽이 뭔가 창작을 발휘할게 있지 않나 시프요
예수회 신부(암살단원)가 동아시아 방면에서 에덴의 조각이 발견되었음을 제보하고, 암살단은 포르투갈 지부 산하 흑인 요원을 '명에 고용되어 조선에 파병된 용병'이라는 위장신분하에 조선땅에 파견한다. 암살단원은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지원 하에 일본으로 잠입, 풍신수길을 암살하고 에덴의 조각을 회수하여 전쟁을 끝내려 한다. 하지만 템플러의 사주를 받은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 체포되는데... 같은 전개라도 낼 수 있으려나
도쿠가와랑 한조가 암살단쪽이라고 했으니. 조선에 파견된 암살단이 일본에서 조선으로 잠입한 암살단원과 협력해서 템플러의 협력자인 히데요시의 조카를 암살함. 그렇게도 가능할거고.
그러나 템플러는 조선에 암약한 템플러를 이용해서 이순신을 탄핵시키고, 진주성에 있는 에덴의 조각을 확보하기 위해 10만대군으로 진주성을 공격하는데.... 요렇게도?
흑인 넣기 싫으면 차라리 항왜로 하는게 나을 듯 - 안골포에서 항복한 준사라던가 (얘는 명량에서 이순신의 기함에 있었고, 적장이던 구루지마를 알아봤다고 하니까)
진주성 내에 있던 에덴의 조각을 지키던 암살단원 논개는 에덴의 조각을 빼앗으려는 왜장이 다가오자 왜장을 끌어안은 채로 남강으로 뛰어드는건가
여여문도 괜찮겠다. 암살단 작전중에 전사했지만 명군에게 맞아죽은걸로 각색한( 응??)
그러나 결국 에덴의 조각은 빼앗겼고 그 빼앗은 에덴의 조각은 울산성에 보관하게 되는데... 에덴의 조각을 탈환하기 위해 집결한 명나라와 조선의 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