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를 잘못된 방향을 선택하도록 세뇌하는 것은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되지만
모든 권력을 가진 한 명을 잘못된 방향을 가도록 세뇌하는 건 그 노력조차 필요하지 않기 때문
[유머] 민주주의가 중우정치 등의 논란에도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체제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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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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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유미♡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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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미디어와 뒷수작의 발달로 다수를 세뇌하는것도 어렵지않더만
그 노력이면 이미 독재자 한명을 광장에서 알몸의 음탕한 암컷댄스 추게도 할수있을듯
애초에 역사상 그 전에도 앞으로도 민주주의만큼 개개인의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보장하는 체제는 없을테지
그 미디어와 뒷수작이 발달하지도 않던 시대에도 절대권력자 한 명 세뇌하는 건 껌도 아니었음
절대권력은 대부분의 경우 사단을 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그게 모든 사람이 세뇌되는건 아니니깐
'잘 다스려야 하는데 존나 다스리기 싫어해야 함'
애초에 역사상 그 전에도 앞으로도 민주주의만큼 개개인의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보장하는 체제는 없을테지
전인류의 전뇌와 + 융합 사상체
사람이 아니잖...
루리웹-2485639084
나는 민주주의가 신성하고 앞으로도 최선의 정치체제일 것이 당연하다 봄 국민 전체에게 정치적 참여 권한을 보장하는 체제인데 이게 최선이 아니면 대체 어떤게 최선인건지 내 머리론 이해불가능
루리웹-2485639084
난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입장이지만 넌 민주주의 체제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비판하고 있지 결국 다른 의견들이 서로 조율하고 합의하는게 민주주의의 기본인건데 근데 다른체제에서도 이런 체제 비판이 가능할거라 봄? 그런 의미에서 민주주의는 신성한게 맞음 최소한 난 민주주의만큼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완벽한 정치체제는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거라 봄
사민주의 나왔잖아.
좇간의 비틀린 심성 때문에 사민주의 국가가 유럽 일부로 적어서 그렇지.
사민주의는 민주주의의 단점을 사회주의를 이용해 보완한 민주주의 체제잖아;
민주주의가 전의 정치랑 비교하면 최악이 아니긴 한데 계급주의를 부정한들 비틀린 심성의 좇간들이 채택한 자본주의가 계급주의를 긍정하기 때문에 사민주의가 좋다고 한들 위정자들이 기피함. 그리고 대부분의 좇간들은 현생살기 바빠서 직접 민주주의는 허상에 불과하기도 하고. 뭔 의제 할때마다 투표 하면 시민들이 다시 국회 만들자고 할거다 ㅋㅋ
유게에서마저 한가지 주제에 수십가지의 생각이 나오는데 정말 현생살기 바쁘다고 관심을 안가지는걸까? 그저 이야기가 안들리니까 관심을 안가진다고 생각되어지는게 아닐까? 그리고 민주주의를 대체할 다른 정치체제가 뭘까? 민주주의는 고대부터 제한적으로나마 존재해왔고 결과적으로 간접민주주의 시대까지 왔음 애초에 니 말대로 지금은 한계가 있으니까 간접민주주의인거지만 앞으로도 민주주의는 더 많은 의사표현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펼칠수 있는 체제가 되겠지 근데 민주주의보다 더 자유롭고 개개인의 발언할 자유를 보장할 체제가 등장할지는 난 모르겠다 그리고 그 체제가 자유로운 발언을 보장할지도 미지수지
직접 민주주의가 어떤 결말을 맞이 했는지는 멀리 안가고 브렉시트 보면 됨.
요즘엔 미디어와 뒷수작의 발달로 다수를 세뇌하는것도 어렵지않더만
루리웹-2904090416
그 노력이면 이미 독재자 한명을 광장에서 알몸의 음탕한 암컷댄스 추게도 할수있을듯
루리웹-2904090416
그 미디어와 뒷수작이 발달하지도 않던 시대에도 절대권력자 한 명 세뇌하는 건 껌도 아니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무알콜알콜
그렇다고 그게 모든 사람이 세뇌되는건 아니니깐
절대권력은 대부분의 경우 사단을 내기 마련이다
민주주의가 무조건 정의는 아님 옳은것도 아님 효율적인건 더더욱 아님 조금이라도 다양해지고 이야기하고 협의할수있는 체제임
철인정치라는게 말은 아름다운데 결국 사람인 이상 철인은 절대 있을 수가 없다
시키프레슈코
'잘 다스려야 하는데 존나 다스리기 싫어해야 함'
괜히 조선 선비들도 대단하다고 칭찬한게 아니지
그리고 이게 독재를 막아내는 나름 좋은 방법 중 하나긴 함. 후대의 통치자들이 독재하려고 하면, 이제 국민들은 '워싱턴도 독재를 안 했는데 너 따위가 뭔데 독재를 하려 드냐'
지 잘난 줄 아는 트럼프도 3선 도전은 뻥긋도 안 하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581588116
민주주의의 가장 큰 맹점이 그거임 단적으로 우리나라도 유권자의 50%넘는 과반수가 중노년층임. 그래서 정치인들이 죄다 중노년층먼저 신경쓰고 공약 내세우는거고
루리웹-2581588116
민주주의를 넘어서 각 국가간의 협의체가 불가능한 시점에서 무리지
루리웹-2581588116
ㄹㅇ 해결할수없는 문제가있고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나뉘어져있음 부동산처럼 다수의 이득에 걸려있는 문제도 민주주의로는 절대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고봄
근데 그건 어쩔수 없긴함 경제권 자체가 중노년층이 가지고 있으니 목소리 큰건 어쩔수 없지
루리웹-2581588116
ㅇㅇ환경문제 해결하려면 전인류 삶의 질을 강제로 수백년 전으로 끌어내려야 함. 물가는 폭등하고 전기&기름값때문에 전자기기나 자동차도 맘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될거고, 좀 가난한 나라에서는 식량이 떨어지고 의료서비스의 제한으로 굶어죽고 병들어죽는사람들이 넘쳐날거임. 절대 사람들이 용납할 리 없지
반대로 애들 공약은 안만들지. 왜냐고? 애들은 투표권도 뭐도 없으니까. 애들 지원해주는 정책 짜는거보다 중노년층 정책이 더 잘 먹히니까.
최근 자연환경 복구가 가장 많이 된때가 코로나때라는거면 뭐 인간이 가장 큰 원인이지...
그렇다고 민주주의 가장 큰 원칙인 누구나 1표 이걸 어길수는 없음 사람은 이상하게 자기는 언젠가 늙은이가 되는걸 잊은듯이 살아가는데 우리도 언젠가 늙음
보다보면 다수결이라던가 민주주의라기보단 마치 표장사 같단 말이지. 마치 정치의 상업화? 항상 겉으로는 포장질만 번지르르하지만 들여다보면 특정 대상을 위한 상품이 가득해.
특정대상을 노리고 공약을 세우니까 어쩔수 없지 당장 루리웹 주세대인 2030은 젊은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러지만 이게 은퇴세대인 5060세대한테 필요한 정책일까는 다른애기니까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하고 하지 않으며 결국에는 적대하겠지. 세계관도 생각도 이해관계가 다르니까.
예를 들어 임금피크제 이것만큼 좀 아이러니한 정책이 없긴함 고임금자의 임금을 깍아서 상대적으로 임금 낮은 청년층을 더 고용토록 한다 듣기에는 좋지만 고임금자가 우리 아버님세대라는거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는거지 돈이 많이 나갈때인 50대 중반에서 60대초에 임금이 매년 10프로씩 날라간다고 생각해봐 아찔하지 최종적으로 30프로 삭감인데 이거 300버는 사람이 200언저리까지 깍인다는 애기임
사실 지금 유럽 극우정당들아 그 꼴로 존나 득세하는거임... 포장질 존나하면서 이득 개꿀 빨지만 실상은 나치당의 후신같은 놈들이니까
반대 되는 입장을 이해 할려는 노력이 있긴 해야됨 우리도 언젠가 늙을테고 반대되는 입장이 될거임 부가 우리세대에 집중됬다는 애기가 아랫세대에서 들릴테고 코인충 주식충 꿀반 세대라고 국민연금 받는 세대라고 들을수도 있음
우리도 자유롭진 않아... 사실 극우 지지하는 인간들도 따지고보면 사람이라서 그런거지. 한정된 파이 속에서 누군가 얻으면 누군가는 밀리게 되는 법이라서 밀려버린 인간들은 그게 전체를 위한건지 옳고 그른건지 그 이전에 인간적으로 빈정상해버려. 그게 극우정당들이 살살 긁어주면서 은근슬쩍 스리슬쩍 사상주입하는거니까. 생각해보면 가장 큰 지지층들은 강자도 약자도 아닌 그저 어정쩡한 중간 어딘가. 약간 아래이기도 해. 그게 바보같은 짓거리라고 비난하면 안되는게 트럼프가 그래서 힐러리 이겼거든.
가끔 될까 싶다. 가족끼리도 자칫 어긋나게 되면 남남보다 더하거든.
하나만 생각하면 됨 과연 내가 늙어서 젊은이들을 이해 할려는 노력을 할것인가 그러면 이해할려고 노력은 하겠지
허니브레드와 더불어 모든 일의 시작점
존나 아이러니한건, 그런 민주주의 ㅈ같다고 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전제주의, 극좌, 극우들이 멀쩡히 살아있는 이유도 민주주의라서 가능하다는거.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놈들이 가장 민주주의의 보호를 받고 살아있음...
그래서 유럽에서 방어적 민주주의 개념이 나오긴 했지만 이것도 논란이 많긴 함
바이오쇼크의 랩처의 모순점도 그거였지 자유주의는 자유주의를 위협하는 자에게도 자유를 주어야 하는가?
지금 유럽꼬라지도 먹고사니즘때문에 극우들이 날뛰고 있는거보면...
근데 어쩔수 없음 인류사 보면 나치가 가장 민주적으로 뽑힌 독재체제라는걸 보면 그리고 그 나치가 나치 이외의 당을 모조리 불법으로 조지면서 독재로 나아간거 보면 아이러니함의 극치라
사실 나치는 진짜 민주적으로 된건 아님. 이게 가장 큰 오해이긴한데... 표면상으로는 투표로 뽑힌게 맞음.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당장 수권법만 봐도 통과시키기전애 자기 방해되는 독일 공산당을 의회 방화했다고 해산시켜버렸고, 독일 사회민주당(현 독일 여당 SPD 거기임) 의원들 투표못하게 납치&감금해버렸고, 우파정당들 설득하고나서도 나치돌격대로 압박넣으면서 투표했었음.
민주주의는 결국 다수의 의견만 정의로 포장한다 이러는데 전제정치는 다수도 아니고 한 명, 그것도 진짜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진 한 명의 모든 말이 정의로 포장된다
민주주의조차 없으면 무슨 꼬라지가 나는지는 레드팀만 봐도 알수 있음.
맞워 하지만 통제된 민주주의를 아니?😁
민주정 - 선택권이 있다는 것에서 왕정보단 낫다 요즘민주정 - ㅈ같은 거 or ㅈ 같은 거 중에 하나 선택하세요 ㅋㅋㅋㅋ
vs 퓌러에게 다 맞기고 다 같이 ㅈ 되기 ^^
민주주의가 타락하는 건 국민 전체의 책임이다. 하지만 전제군주제의 경우 왕이 타락했다고 해서 국민에게 책임을 지울 수 없다. 정치의 타락이란 정치가 개인의 타락이 아닌 타락한 정치를 비판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이거 은영전 주제이지
의회에서 통과 (이득이니까) 이런 경우에 대의민주주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같은 고민거리
일단 반전시위 등 합법적인 방법으로 전쟁을 철회시키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저런 사람들인 줄 모르고 국민의 대표로 선출한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음.
"인민을 해할 권리는 인민 자신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루돌프 폰 골덴바움, 또한 그보다는 훨씬 소인배지만 욥 트뤼니히트 같은 자를 권좌에 앉힌 것은 분명 인민 자신의 책임입니다. 남을 책망할 수 없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점입니다. 전제정치의 죄란, 인민이 정치의 해악을 남의 탓으로 돌릴 수 있다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그 죄악의 크기에 비하면 100명의 명군이 베푸는 선정도 조그맣게 보일 정도지요. 하물며 각하처럼 총명한 군주가 출현하는 일이 지극히 드문 것을 고려해 본다면 장단점은 명백해지지 않을지요......." 이게 정답인것 같음
출처:꺼라위키 양 웬리/어록
근데 나도 은영전 자주 봤지만 아직도 라인하르트가 왜 최고의 전제군주라고 띄우는지 이해가 잘 안돼. 듄의 무앗딥과 그 아들놈이 그런 소릴 들으면 논란은 많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말야.
무앗딥조차 600억 조진거면 최고라 보기가...
개인적으로 난 라인하르트는 누나를 빼앗은 골덴바움 황조를 부수는거 말고 인류 통치를 위해 어떤 비전을 세우고 무엇을 명확하게 하고자하는지 알 수 없는데 전쟁을 취미생활로 두는 고약한 성격가짐 군재 뛰어난 군벌쉑으로 봐서 평가를 굉장히 짜게 주는 편임.
소설보면 자격없는 위정자가 자신의 누이를 뺏어간 것이 폭압이라 여겼기에, 내가 짱먹으면 그런 짓 안한다가 베이스니까 하지만 키르히아이스가 죽고 누나에게도 까임 당한 뒤 남은 목표가 우주통일 뿐이어서 개같이 목숨 갈아 넣으면서 땅ㅁㅁ기에 전념함, 그래서 양웬리에게 도덕적 우위가 있는 것이고
루리웹-2581588116
하이드리히 랑이라는 캐릭터가 작중에서 그렇게 말함.
더 나은 체제는 아몬이 간섭시작하기전 칼라뿐일거야
그 칼라조차 네라짐 같은 애들이 일찍이 집단지성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반발한 거 보면 완벽하진 않지
최근 sf 소설로 보면 삼체인의 사회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라짐 까지 갈것도 없이 프로토스 사회 공식 내용보면 칼라 따위로도 그 오만하고 자만심 넘치는 각각의 토스 새키들 조차 정치싸움이 팽배했어 ㅋㅋ
종교나 정치나 사회 체제나 그 자체엔 문제가 없지 그냥 그 나라 인간들이 문제인거지 이 나라 정치하는 인간들 그리고 솔직히 보수라고 지껄이는 인간들 보고 있으면 한국이 대체 어떻게 이정도까지 왔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솔직히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치체제이다. 다른 모든 정치체제를 제외하면" - 윈스턴 처칠
답은 a.i철인 정치다. ai는 금속제니까 철인 맞잖아 왜 뭐
Who watches the watchmen? 그렇다면 그 AI를 만드는 건 누구지?
개짓거리해도 모두가 선택해서 나온 결과라 탓하기 어렵고 같이 대가를 치뤄야됨 ㅋㅋㅋㅋ
민주주의의 한계를 느끼긴하지만 그만두자고는 절대 말못함 ㅋㅋㅋ
다수를 세뇌하는거 정말 별거 아닌거 같던데, 어떤 사태만 봐도, 뭐 더 말하면 정치언급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