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의 법칙 : '1: 29: 300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어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그와 관련된 수십 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들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하는 통계적 법칙이다'
아니 ㅅㅂ 사람을 보면서 안전수칙이 생각나보기는 또 처음이네
앞으로 황달은 딱 법에 안 걸릴 정도로만 이상하게 굴다가 또 사과문 아닌 사과문 올리고 하나하나 권한 잃으면서 살거야 지금 처럼
예전엔 그래도 야 정신 좀 차려라 였다면, 그냥 그렇게 하나 둘씩 까먹고 살면서 내리막길 가다가 주변에 거래처랑 사람들 다 끊기고 그냥 혼자되는 게 낫겠다 싶네
뭘 하려하지 말고 아니, 아예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서 혼자가 되어야 정신차리고 살 듯
루리웹도 뭐 천년만년 있을 거 같냐? 심지어 씀씀이도 적지 않은 수준이던데
얘가 맘먹고 대형사고 칠 깡은 없는 거 같은데 성격적으로 요상한 문제가 있다보니 어떻게든 자잘한 사고 치다가 결국은 큰 건 하나 제대로 터질거라고 봐
작정하고 터트리진 않을 거야 멀리서 안전하게 개구리한테 돌 던지면서 노는 어린 애처럼 구는거지 적당히 자기 위치 이용해서
근데 그 돌이 제구가 잘못되서 지나가던 사람이 맞는 다던가 하는 수준의 사고가 한 번은 터질거야(지금 단가표 공개처럼 말야)
그 때도 아마 이렇게 생각할 거야 '아 나는 그럴 의도로 돌을 던지지 않았는데 운이 없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감정적으로 미안하다는 내용도 없고 사과는 당사자가 아니라 항의한 제3자 그러니까 유저들에게 한거지
그러니까 판사님한테 반성문 제출하는 꼴이란 말이야 유저들은 당사자랑 화해하고 해결되길 바랬는데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지?
항의한 유저도 벙찌고 피해자는 사실상 낙동강 오리알 만들고 지는 돈과 평판을 잃었으니 샘샘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
보통 사람이라면 돌 던지는 게 위험하니 굳이 하려 하지 않겠지만 얘는 암만 봐도 그런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
그러니 잠잠해지면 또 하던 거 계속 하겠지
예전 부터 사과문보면 항상 일관성이 있어
사과는 하지만 당사자에 대한 이해나 배상은 깊게 생각하지 않은 느낌이 매번 들어
사과는 하지만 굽히지 않고 니들이 원하는 건 안주겠다 그럴바엔 내가 더러워서 떠난다 정도로 이해되는 수준이었어
솔직히 지금도 운 좋게 살아남은 거지 일반인이라면 저렇게 못산다 살려고 해도 안된다고 평범한 애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