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눈팅은 한 3~4년 하다가
계정 하나 만들어서 잡담글도 쓰고 렉카질도 하고
다방면서 놀아 봤는데
어쩔땐 내 장단에 맞춰줘서 재밌을때도 많았고
어쩔땐 내 의도와 다르게 욕 먹고 비난도 많이 받았는데
솔직히 잡담글 보다 렉카질 하면서 유머글 올린게 더 많긴 했다..
그래도 난 비난도 하나의 소통이라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재밌게 지냈다
내 닉이 죄수번호라 얘가 뭐 하던 애임? 이럴수 있는데
난 솔직히 여기 앵간한 닉넴들은 다 아는 그런 유저임
그렇다고 부심 부리는건 아니고..
난 죄수번호로 분탕은 친적은 없는데..
여기서 죄수번호 닉 달면 곱게 보는 시선이 많진 않아서 닉 바꿀까 하다가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
관리자의 추한 행동과 나이 값 못하는 운영들과 변명
그리고 마지막까지 빤스런 치는 모습까지
여긴 오래 못 있겠다 싶더라
다들 나 같은 놈이랑 어울려줘서 고맙고
항상 행복하고 잘 지내
더위 조심하고 언젠간 다시 만나자
잘가요
안녕
아디오스 아미고
잘가라
정착할데 찾으면 추천하러 마지막으로 와줘
잘가라
잘가
아디오스 아미고
잘가요
잘가라
안녕
잘가
정착할데 찾으면 추천하러 마지막으로 와줘
잘가라
어디가서든 좋은일만 가득해라
잘가 앞길을 응원해
멀리 안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