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은지는 오래된 것 같은데, 챔미에서 안꺼내지는 아이라 처음 꺼내본 토센조던.
지나가며 보기에는 별 영양가 없는 캐릭 같았는데, 키워보니 괜찮네.
고루시가 묻어서 그런지 바보에 원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발톱관리 이야기,
근성바보물의 전형이긴한데 재밌다.
바보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열심히 배워나가는 스토리가 괜찮어.
키우면서 계속 보니 지나감서 볼 때보다 이쁜거 같기도 하고;
이 겜 양대 바보의 찬조출연도 재밌었고
분량대비 호감도 최상급인 미쿠와의 맹~함 대결이라든지
봄덴노상 대비로, 상극인 장거리꾼 하야히테에게 배우는 등
성장물로서 볼만했어
바보니까 겁없이 나가는 모습에, 없던 애정도를 형성하고 다음달 챔미로~
얘가 그 조센토벌인가 뭔가 하는 애냐
은근히 조명 덜 받는 딸내미 중에 스토리 맛집 많음ㅋㅋㅋ
카이쵸 같이 맨날 이기던 애들 스토리는 완전 노잼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