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이머 게이트가 정말 아쉬운 일인게

[루리웹-8514721844]

당시 게임 리뷰어들에 대한 불신으로 이들 뒤엎고 작살낼 기회였단거

hbomberguy가 폴아웃3의 리뷰어들의 개똥같은 평가에 대해 저새끼들 다 사라져야 한다 비판했는데

솔직히 리뷰어들의 질이 정말 바닥을 칠 수준이고 지금도 그런 판이니

그리고 저 유튜버가 찾아본 저당시 폴3에 대해 맞지도 않은 리뷰 쓴사람 리뷰나 그런거 찾아보니

이젠 남아있지도 않다고 하던가

그걸 시발 개 ㅈ도 아닌 루머와 색드립등으로 기회를 날려먹고 게임계는 그렇게

나아갈 가능성이 폭발해버림

PC충만 그럴게 아니라 대안우파도 같이 다 뒤졌으면 시발

근본적 문제엔 이새끼들은 도움이 안됨

[나인나인나인]

게이머 게이트의 시발점 자체가 조이퀸 전남친이 성상납 유언비어 퍼뜨리며 시작한거라 그 사건은 근본적으로 시작부터 글러먹었음 좋은 기회가 될만한 사건조차 아니었음

[루리웹-8514721844]

그런가..
근데 솔직히 저 당시 게임 저널리즘에 대한 불신이 가득 차긴 했었지
나는 그거 나중에 접해선지 계속해서 파이브가이즈니 뭐니 하며 전개되는걸로 봤었는데

[나인나인나인]

'조이퀸 게임에 대한 좋은 리뷰를 조이퀸에게 성삽납 받은 게임리뷰어 5명이 써줬다' 라는 글을 조이퀸 전남친이 쓰면서 선동한 사건이 게이머 게이트임. 심지어 그 글에서 지목한 게임리뷰어는 조이퀸 게임에 대한 리뷰를 쓴적도 없다는 점에서 신뢰성 제로인 날조글 이었지

[나인나인나인]

날조로 망가진 사건이 아니라, 시작 부터 날조로 시작되었던 사건

[루리웹-8514721844]

뭐 전개부터가 음모론이었으니 어쩔수 없던 일인가..

[나인나인나인]

ㅇㅇ 제대로 된 문제제기가 날조로 망가진 사건이 아니라, 걍 시작부터 모든게 날조였던 사건이야

[루리웹-8514721844]

하지만 또 그 우울증 퀘스트 자체가 게임이라 하기 뭐한거에
리뷰어들 호평박은거 자체는 사실이니..
시작점을 나는 그거로 본다면 문제제기 할만한 일이었고 게임 저널리즘에 대한 불신이 터질만 하다 생각했는데
그 도화선에 불 붙인게 전남친의 음모론이면 망한거군

[나인나인나인]

'게이머 게이트' 라는 사건으로 분류될만큼 크게 터진건 전 남친의 음모론 부터 시작임. 리뷰어들의 우울증 퀘스트 호평에 대한 불만은 사건이라고 불릴 일도 아닌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