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우리 겜은 진짜 진지하고 초연의 냄새가 풀풀나는 본격 밀리터리 겜입니다.
캐릭터는 전부 리얼한 군인같이 디자인하세요. 여캐도 예외없습니다"
아트디렉터
"넵"
(그렇게 디자인된 캐릭터들)
디렉터
(뿌듯)
아트디렉터
(아씨....리얼한 밀리터리도 좋긴한데 쭉빵여캐도 그리고 싶어.....)
디렉터님! 한명...딱 한명만이라도 좋습니다!
여캐 하나만 제 맘대로 디자인하게 해주세요!!
디렉터
흠?
(이새키....동인질 하던 시절보면 이상한거 가져올거 같은데....
그래도 아트디렉터 체면도 있고 캐릭터도 병기도 이만큼 잘 해줬으니까.....)
그럼.....'얘'는 어차피 중간에 뒤져서 리타이어하니까 니 맘대로 해봐
그렇게 캐릭터 하나는 디렉터에게 버림받고 아트디렉터에게 맡겨졌는데...
그렇게 나온 캐릭터가
아무튼 전장의 발큐리아 아트디렉터였던 RAITA는 지금은 페그오에서 자신의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고 있다
뭐.........? 전장의 발큐리아가 라이타가 디렉터였다고........? 구라지???
전시리즈 캐릭터 원안 다 이분임
라이타가 전장의 발큐리아1 아트디렉터 맞음 캐릭터만이 아니라 병기들도 대부분 라이타 디자인
디자인이 그리던거하고 완전히 달라서 못알아봤네
셀베리아 좋지
솔직히 자폭기쓰고 버려지는건 너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