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자로 태어나서 세자가 되고
왕이 되었는데 자기가 꿈꾸는 이상향을 만들기 위해서
주변과 타협하지 않고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이다가
결국 모두와 돌아서게 되었고 반정이 터지는데...
근데 이 인간이 알고보니 소드마스터였던 거임
그래서 항우처럼 모두 학살하려고 칼을 뽑는 것이 끝인
단편이었는데...
뭔가 웃겼다.
근데 저러면 진짜 반정 일으킨 관료들의 병사들
모두 회쳐버리고 반정 우두머리들 집안을 다 쳐죽이면...
그 다음에 뭐함?
천하일통
칼로 진압하려는 그것만 보고 달린 소설이라 그 이후는 생각 안했겠지
조선군이 개족밥이 아니기 때문에 군부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결국 뒤지지 않으려나
걔네도 썰면 됨 ㅅㄱ
다행히도 조선군은 개족밥이었답니다! 꼬우면 갑사 허리에 찬 칼 뽑아보시던가 어차피 칼날도 없었을 테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