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안에서 노래 듣다가 잠시 이어폰 충전좀 하려고 케이스에 넣었는데
이어폰 연결 끊어지자마자 핸드폰이 우렁차게 노래를 재생함
DO THE HOLOTORI DANCE!!
빠라밤빰빰빠밤--
하고
흠
죽어야겠지?
여기서 죽으면 민폐니까 집에서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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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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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뭐 그런걸로 죽어 영어잖아~
난 회사 출근하고 이어폰 집어넣는중인데 블루투스 끊겨서 사무실에 게이바! 게이바! 게이바! 하고 울렸음
로리신 레퀴엠이었으면 죽어야됐는데 아니라서 살았다
그 정도면 괜찮음 ㅋㅋ 마린 트래져박스 하아하아 이런 거 아니면 그냥 시끄럽네 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을 걸
일본어 파트도 아니고 영어파트면 뭐...
다들 그냥 납득하지 않았어?
에이 뭐 그런걸로 죽어 영어잖아~
노래 좋지 그거....
아냐 죽지말고 좀더 이야 해봐 주기적으로 우려먹게
보통 링크 끊기면 스탑걸지않나? 배려가 부족한 앱이네
여태까지 잘 스탑 하다가 갑짜기 이랬네 뭐 잘못눌렀나
보통 연결 끊어지면 멈추지 않나? ㅋㅋㅋ
그 정도면 괜찮음 ㅋㅋ 마린 트래져박스 하아하아 이런 거 아니면 그냥 시끄럽네 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을 걸
센쵸 노래였으면 그자리에서 내가 심장마비당함
난 회사 출근하고 이어폰 집어넣는중인데 블루투스 끊겨서 사무실에 게이바! 게이바! 게이바! 하고 울렸음
김7l린
다들 그냥 납득하지 않았어?
니가 이겼다 야...
??? : 부장님~ 쟤 게이 맞잖아요~~
슈퍼스타가 되셨군요..
뭘바요? 게이바!!
그걸 왜들음 하기엔 솔직히 게이바 노래 죠음
그냥 저기 씹덕하나 있구나하고 넘어갈듯 어자피 기차 안이면 절대적 타인 아님?
푸하핳하ㅏㅏㅏ하ㅏ
로리신 레퀴엠이었으면 죽어야됐는데 아니라서 살았다
가사 알아 듣는 사람이면 동류일거고 일반인은 못 알아 들을테니 세이브
일본어 파트도 아니고 영어파트면 뭐...
육개장 어디서 먹으면됨?
공항철도로 출근할때 사이게이무즈 까지 들었는데 그거쯤이야
출퇴근길에 이어폰 꼽고 애니 음악으로 만든 30초 알람음 듣고 있었는데... 알람음은 기기밖으로 소리 나오더라.... 나도, 회사분들도 처음 알았다.....ㅠ ㅡㅠ
전에 니가 올렸던 전철안에서 바지에 똥싼거보단 약한거같아
어차피 관심없을거임 아마도
일본어 아니라서 아직 괜찮음
바로 일어나서 홀로토리 댄스를 췄어야지
전월세면 밖에서 죽어!
딱히...사람들은 의외로 타인한테 관심이 없더라고
애도 살아있는데 뭐
국산 버전
나도 예전에 버스에서 비슷한 경험이...
지금 들어봤는데 일반인들은 그냥 기분좋은 노래로 알겠네 뭐.... 알아듣는 애들이나 씹덕이지
난 사무실에서 와츄고나두가 울려퍼진적이 있어..
세상에는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이 많이 잇어....!!
괜찮아 나도 러브딜리버리의 "야 씹덕" 이 재생된 적이 있어
휴대폰 껍대기에 키타가와 마린 스티커 붙여놓고 쟈철에서 폰질하는 사람도 있어요. 괜찮음.
뭐 그정도로? 내 흑역사 목록 풀어줄께 1. 유딩때 소풍가서 바지에 설사함 2. 초딩때 이모가 용돈준다고 해서 짱구 엉덩이춤이랑 코끼리춤 춤 3. 중딩때 롯데월드 자이로드롭에서 오바이트해서 운영중단시킴 4. 고딩때 수련회에서 바지에 설사함
홀로토리면 숨 1분 정도만 참으면 됨ㅋㅋ
이어폰 빼면 노래 자동정지인데?
어? 유게이 였어?
구라...치지 마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