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영화에서 반쯤 떠나고 다큐멘터리, 기록영상 복원에 힘쓰는 중인데
문제는 그 복원 스타일이 너무 원본과 다르고 이질적이다.
[데이 쉘 낫 그로우 올드]
처음 이거 나올때나 유실자료 복원하는 수준의 뽕맛에 신기술이라고 난리났지
비틀즈 루프탑 콘서트 및 비하인드 영상들을 리마스터한 [겟 백]에서는
AI 업스케일 + 화면 노이즈 전부 문대서 매끈하게 만들기 가 너무 심해서
이것때문에 뇌절그만하라는 욕 상당히 많이 먹는 중임.
사실 그냥 말끔해보이고 좋구만 할수 있지만
이런 영상기술 쪽 관심있는 영화덕후들은 의외로 보수적이라 "다른거 손대지 말고 그냥 화질만 만지라고" 주의가 강하다.
이런 케이스 있었잖아. 뭐 비슷한거지.
이번에 비틀즈 다큐영화 하나 더 복원한거같은데 이거 결과는 어떨런지...........
유튜브에 흔한 비디오 클립 "암튼 60FPS 4K 가 최고야"충들 같은 마인드네
누가 감독이?
매끈해지는게 좀 과해보이긴 하네 플라스틱 조형물이나 어설픈 cg같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