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사회적 신뢰가 사라지고 자신이 무해함을 증명해야하는 환경은 매우 심각한 비효율을 발생시킴.
유게이가 주말에 배 긁으면서 편의점에 가서 군것질거리를 사오는것도 사실 엄청난 혜택을 누리는 상황임.
편의점 가는 길에 누가 유게이의 뚝배기를 깨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음?
편의점이 약탈당하지 않고 멀쩡하리라는 보장은 어디 있음? 그 이전에 편의점이 장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보장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데 니 현금이나 카드가 가짜면 어쩔거냐면서 연대보증인 최소 셋은 데려오라고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누리는 것들은 사회가 존재하고, 구성원들은 서로를 해치지 않으며 협력한다는 '신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함.
심지어 "자신이 무해함을 증명해야한다"라는것도 정말 최소한의 신뢰는 있어야 성립함. 그조차 없는 경우에는,
"남이 증명할 것을 기대할 것도 없이 항상 나 자신을 보호할 수단을 갖출 것이다."가 되는거.
비유하자면, 편의점 한번 가는데 완전무장을 하고 가야하는 사회는 얼마나 비효율적일까?
극단적 무정부 상황에서나 일어날 법한 비유들이지만 실제로 이런 사회적 신뢰는 사회의 자산, 사회적 자본임.
충분한 상호신뢰는 불필요한 경계와 절차를 없앰으로서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고 사회전체의 효율이 상승하게 됨.
반대로 신뢰가 줄어들수록 개개인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내가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행동해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위태로워질수록 이러한 신뢰는 유지되기 어렵지만, 동시에 신뢰가 무너진다는 사실자체가 사회가 위기라는 말도 됨.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 신뢰를 감소시키는 사람들은 내부의 적이나 다름이 없음.
ㄹㅇ 지금처럼 택배 걍 문앞에 던져놓는 것도 사회적 신뢰 덕분에 엄청난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거지
지금 그 바깥에서 저걸 무너뜨리는 사건 터지고 있는건데요 선생님 커뮤만 하지말고 뉴스 좀 읽으십시오
사회적 신뢰의 특혜를 누리며 살아가던 인간들이 스스로 사회적 특혜를 걷어차고 투쟁이라 지껄이는 아이러니
미국만 봐도 개인의 안전을 위해 총기를 구입하고 총기난사 방어를 위해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니 신용과 신뢰는 무시못함
네가 일베메갈큐아넌안티백서어그로 등등이 아니란 걸 증명하시오
부재 중엔 문 앞에 택배 놔주세요라는 말 조차 상당한 사회적 신뢰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임
신뢰가 줄어들수록 개개인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내가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행동해서 사회적 비용이 증가
근데 애초에 사회가 크건 작건 서로가 서로를 증명하면서 살아가는 구조인데 오히려 여지껏 너무 한쪽에 치우쳐져 있던게 균형이 맞아떨어져 가는거지
Skull Throne
네가 일베메갈큐아넌안티백서어그로 등등이 아니란 걸 증명하시오
Skull Throne
신뢰가 줄어들수록 개개인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내가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행동해서 사회적 비용이 증가
이 논지에 따르면.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고 본인이 성범죄자가 아님을 입증해야 된다는 말임? 넌 그냥 부르카 쓰고 다녀라.
그런 것들이 다 비효율이고 사회적 비용이지
?한쪽에 치우쳐져 있는건 남자쪽이 더 피해보는 상황인데 님말대로라면 여자가 피해를 봐야 그게 균형이 맞는거 아님? 법적으로도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승소확률이 훨씬 더 높고, 군대도 안가고, 직장에서도 여러모로 대우를 받는게 여자쪽이고, 남자쪽만 존나게 피보고 있는게 현실이잖음?
ㄹㅇ 지금처럼 택배 걍 문앞에 던져놓는 것도 사회적 신뢰 덕분에 엄청난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거지
그래서 증명 안하고 다 각자도생하잖아
사회적 신뢰의 특혜를 누리며 살아가던 인간들이 스스로 사회적 특혜를 걷어차고 투쟁이라 지껄이는 아이러니
페미 말하는거라면... 그닥 신뢰의 특혜도 아니였음. 욕먹을 각오로 밝혔던게 욕안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사기꾼들이 늘은거지.
대부분의 집단이 해당됨. 이 경우엔 딱히 페미만의 이야기도 아니라 생각하고.
선생님, 거 그....바깥바람 좀 쐬십시요
받는마법피해량증가
지금 그 바깥에서 저걸 무너뜨리는 사건 터지고 있는건데요 선생님 커뮤만 하지말고 뉴스 좀 읽으십시오
이 사람 말은 커뮤에다가 이런 글을 쓰는 것보단 시민단체 활동 등으로 세상을 더 유익하게 하라는 뜻이 아닐까
그럴사람이엇으면 커뮤에서 이런댓글 안달고 본인이 활동하고 있겠지
실수일 수도 있다면, 애둘러 좋게 해석해주는 것도 사회의 신뢰를 위해 중요하지 않을까
근데 저댓글쓴 본인이 실수라고했음? 저댓글 자체도 글쓴이에게 에둘러 좋게 해석해주는 단어는 아닌거같은데
본인이 생각이 있으면 내 댓글을 받아먹고 미안이라고 해주겠지 우리 팃포탯 적인 마인드로 살자고
정말닉값못하는마인드를갖고계시는군요 ㅊㅊ
상황에 안맞는 글쓴이에게 바람쐬고 오라는 댓글은 팃포탯적인 마인드는 아닌거 같은게 비추로 나타나고 있는거 아닐까 싶음
ㅇㅇ먼저 호의적으로 해석해 주는 건 존중 받을만한 태도지 닉 값 못하니 나도 ㅊㅊ이나
난 저 사람이 한번 실수한걸 만회할 찬스를 주잔 말이었음
뭔말인지 처음부터 이해는 했는데. 그런건 그렇게 포장해서 에둘러 말하면 안됨 당사자들 버릇 나빠짐. 내가 이런걸 ㅈㄴ겪어서 그런가 이런거에 민감함 처음부터 실수일수 있으니 기회를 줘 보자 그리고 그이후 실수자가 와야되는데 안오잖아 아니 언젠가 사과를 하면 될일이라고 생각은 한다만 물론 실수했으면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 된다고 생각함 근데 지금 내마인드 꼬라지가 이미 사람에대한 신뢰가 무너진걸 스스로 대변하고 있었네
유게가 똥통이라고 해도, 내가 커뮤질 하면서 토론이 이렇게 건전하게 흘러가는 건 유게서 제일 많이 보네ㅋㅋㅋ
이해했어, 님 말도 맞아 나도 내 말을 곡해해서 당사자가 더 우쭐거리면 일단 선긋고 받아칠 준비 하고 있었으니까 그런 사람이 무슨 사람인가 대충 알 것 같아. 이런 사롄 아니지만, 대개 명백한 사안에서 이상한 곡해 하나만 믿고 더러운 짓을 한 사람을 나도 많이 봤음 그런 사람이라고 여겨지면 칼같이 끊을 거야, 님이 걱정하는 상황을 부르지 않을게 다만, 내가 댓글란 망령이라서 그런가, 대댓을 2번 다는 사람을 많이 접하다보니 좀 기대를 했어. 대개 오늘처럼 실망하지만, 진짜로 가끔씩 선긋고 기다려주면 사과해주는 사람도 있었지 님도 언젠가는 님만의 작은 반전을 찾길 바람
미국만 봐도 개인의 안전을 위해 총기를 구입하고 총기난사 방어를 위해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니 신용과 신뢰는 무시못함
심지어 정부에선 어떻게든 방책을 마랸해도 이미 퍼질대로 퍼져서 총기 금지도 못하게 되었으니
ㄹㅇ 어차피 너도나도 총 없다는 신뢰가 있는 한국에선 애초에 총도 방탄장비도 살 필요가 없는데, 저기선 총기난사 터져서 총을 사고 그렇게 총산 사람 보고 저놈이 난사할까봐 안사던 사람도 또 사고 사고 악순환이...
부재 중엔 문 앞에 택배 놔주세요라는 말 조차 상당한 사회적 신뢰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임
공인중개사 신뢰가 개판나서 직접 발로 뛰거나 하는 것도 비슷한 거려나
"공인"중개사 라지만 걔네들 1도 책임지는것도 없으니까 애시당초에 신뢰란게 생길수도 없긴함. 걍 각자 알아서 조심하는수밖에. 그리고 그 "각자 알아서" 하는 사회는 걍 사회신용이 조진게 맞는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 신뢰를 감소시키는 사람들은 내부의 적이나 다름이 없음. 오오..
농담이 아니라 이젠 바디캠을 의무로 착용하는시대가 올수도있음
그런데 이미 박살난지 10년 가까이 됨. 한쪽성별이 실제 범죄율보다 훨씬 과다하게 위험을 느끼는 나라임.
어이없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적당히 살고있는데 목소리 큰 인간들이 앞장서서 한쪽 성별만 위험한 나라라고 선동하는 중. 그 선동이 먹힌 사람들은 과잉대응이라는 명목 하에 개지거리하고 있고, 그 결과가 지금의 사회적 신뢰성 개박살나는 중인 사회.
아파트에 입주 전 하자체크 업체가 생기는 것도 결국 신뢰가 무너지니 발생하는 것..
신뢰라기보다도 건설업체가 순살건설이나 물살건설로 횡령해대는걸 제대로 감시할 만한 제도가 없는게 제일 큼.....확실하게 정부쪽이든 그냥 시장 민간업계쪽이든 이런거 감시해서 고발할수 있게 제도만 확립되었어도 장난질 치는게 크게 줄었을텐데.....
굳이 성별이 아니어도 경찰 판검사 의사 등등 여러가지로 박살이 나고있지
확실한건 사회에 마이너스적인 개짓거리를 일삼는 새끼들은 어느샌가 슬그머니 뒤로 빠져서 낄낄거리고 있을거란거. 생각해보니 저 '슬그머니' 라는 화두가 요즘 제일 문제같다.
그놈들을 끌어내서 개처럼 패서 광장에 거꾸로 매달아놔야하는데... 높은 확률로 현 사회문제의 발단이 되는 놈들일테니
그래서 편리하게 싸잡아서 특정집단에 차별을두지 페미니즘은 여성차별증폭기임
특정집단을 혐오하면서 악마화시키는 걸로 자기는 신뢰를 지키고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우니
사회적 신용을 개인적인 욕망을 위해 이용하고 부수면서 기생하는 쓰레기들
'열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라는 격언도 그냥 현대 사회 또는 민주주의 사회의 선진성 같은걸로 간단하게 해석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발언이 가지는 의미도 본문과 일맥상통함. 쉽게 말해 한 명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나오게 되면,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게 되고, 그에 따라 자연히 공공의 안전과 질서도 타격을 받게 될거라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내용임. 그리고 그건 수백년간의 시간을 거쳐 실제 사실로 판명되었고.
그걸 사회자본이라고 한다.
총이 없다고 사법체계를 총처럼 쓰면 뭐하자는거냐? 총이야 니 손가락이 방아쇠 당기는 고생만 들겠지만 이건 뭐 허위신고 한번에 수많은 사람들과 비용과 시간이
사회적 신뢰라는게 한순간에 무너지는건 아니긴 해 저런일이 이슈화 되고 그게 쌓이면서 못믿게 되는거지
지금 저게 안되서 경찰들이 맛이 갔다고 하는거지. 무죄추정원칙은 개나 줘버리고 한쪽 편만들어서 범죄자로 몰아가는거ㅡ 왜 성평등이라면서 한쪽 편들어
혼인률이 낮아지는 이유중에 상대방과 평생을 같이 갈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해서라는 이유도 있었지.
근데 또 바디캠 달고다니면 몰카찍는다고 뭐라할걸
공개적으로 몸 한가운데 커다랗게 달린 카메라로 "몰카"가 가능할지 의문인데 그거.... 그게 안보일수가 있는건가? 본문에 나오는 바디캠도 꽤 커서 안보일수가 없지 않음?
cctv에 34초 노출된 걸로 범죄자 만드는데 몰카라고 모는건 식은죽 먹기일듯 ㅋㅋㅋ
사회의 신뢰를 부셔버리는 범죄자는 진짜 엄벌해야 함 기부 받아서 지들끼리 탕진잼 하는 새끼들때문에 기부가 망설여지는 사람도 있듯이 작은 사건 하나가 아니라 그 여파는 매우 클 수도 있음
사회에 아무리 정교한 법과 제도를 도입하더라도 그걸 굴러가게 하는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 신뢰지 그리고 사람들이 법과 제도를 새로 만드는 거에 무딘데, 사실 법이든 제도든 생기면 생길수록 그것도 비용 증가임 결국 법과 제도도 신상필벌이 작동원리이고 감시감독이 필수라 법과 제도가 늘면 늘수록 사회 구성원에겐 손해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으니 사회 신뢰 갈아 먹는 건 사회 수명 갉아 먹는 거랑 같은거지
사실 이렇게 애둘러 말 할 것도 없이 객관적인 그래프로 나타나는게 또산율이지 이 나란 애 낳아 기를 만한 동네가 아니다 라고 대놓고 악을 써도 아직도 공중파에서 개솔 나불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