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실렘 잡았습니다. 2전설 연구 끝나고 해볼까 했는데, 승계깡 몇번 해서 템렙도 올랐겠다, 재도전 하니 2트만에 잡네요.
아코어 쓸까 하다가 악마의 식탐 특성 보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혼격 쓸 때마다 가끔씩 구슬을 떨구네? -> 구슬이 피통에 안광쿨, 격노수급까지 해주네? -> 반거인 끼고 격노 모으면 혼격을 더 많이 쓰겠지?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바꿔끼니까 확실히 낫더군요.
본캐 냥꾼은 다 땄고
부캐 주수리는 정술꺼 먹었으니 끝났고, 악흑도 끝냈고...
비법은 버릴거고,
풍운 광전사룩이 끌리긴 하는데, 수도사가 없으니 아쉬울 따름.
무전은 음.... 할려면 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덤1.
다리가 없어 슬픈 생물.....ㅠㅠ
덤2.
대장정 도중에 찍은 한 컷.
진짜 멋지더군요.
p.s. 악사 좀 잡아보니까 완전 핵사기네요. 탈태 자체에 생흡이 붙었고, 특성찍어서 탈태에 추가생흡 받아버리면 원킬 아닌 이상 탈태폼에선 절대 안죽더군요.
그래서 특성 찍으면 안광쏘면서 격노가 차오르고, 안광쏜후 탈태가 켜지고, 탈태상태에서 차오른 격노로 혼격을 연타할수 있고, 그럼 구슬이 나와서 안광쿨이 줄어들고, 격노가 차오르고, 증가한 생흡으로 피도 차오르고..
그리고 쿨기탈태 쓰면 안광쿨 초기화되서 또 안광쓰고...
전장가서 직업이해한 악사가 붙으면 진짜 아무것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