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안토러스를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촉수가좋아]

뒤에서는 신나게 아제로스가 위험하다느니 반드시 살게라스를 막아야 한다느니 해설을 하지만 정작 개고생하는 용사들을 마냥 구경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뭘하는 건가 싶더군요.

본인들도 나름 무력이라면 왠만한 용사들을 쌈싸먹을 수준일텐데 이렇게 태평하게 관람을 하는 모습을 보면 헛웃음만 나오네요.

[SoulOfCasul]

투랄리온도 용사들한테 1넴 잡아달라고 하고 지 병력 빼던데요 뭘

[스틸스]

이건 진짜 뭐한게... 최근들어 인게임 묘사가 뭔가 성의없어지는 느낌
네임드가 같이 싸우는것처럼 연출하는게 어려운게 아닐텐데 안해서 이런 위화감 느끼고 가시의 전쟁 말퓨뒷통수 부분에서도 소설에는 있는 엘룬의 개입이나 사울팽의 번민이 인게임에선 하나도 묘사 안됨

[레이퍼☆리버스]

다 잡진 않더라도 함께 싸우거나 쫄들만 막아줘도 이런 느낌은 없겠죠

[아헤피스더블가오]

Npc보고 잡아달라는게 아니라 연출을 지적하는거아님? 리분도 폴드링이 와서 얼었자가 막타라도 치고 불땅도 라그하드나 황요 시네스트라 뭐 이런것처럼 버프라도 걸어주거나
버프없어도 연출이라도 넣어주면 좋겠다는거임

[푸른새싹]

드군 그롬이 까일거리가 오지게 많긴 해도 아키몬드 전투 때 차원문으로 달려가서 단신으로 쫄들 틀어막던 위엄은 엄청났었는데

[제노까마귀]

불성 하이잘이 빌어먹을 웨이브때문에 욕먹을만했지만 아키몬드 연출같은건 좋았죠. 리분 얼왕때도 플레이어는 별동대같은 방식이라 좋았는데 악사나오면서 검은사원 역사를 왜곡하더니 그냥 플레이어를 쩌리만들면서 몰입감이 떨어짐.

[慶祝 大韓民國]

근데 킨가로스였나? 얘 잡을 때는 또 일리단 열일하고 있어요...

[WickieWeeks.]

밤의 요새 굴단에서 카드가랑 같이 싸우는 연출은 처음 봤을때 참 감탄했었는데 말이죠
성우 연기도 좋아서 더 몰입됬던거 같네요

[만사가아주귀찮아]

레이드한다고 정신없어서 못보셨겠지만 킬제덴 잡을때 일리단 벨렌 단상위로 오는 졸 막고있습니다

[만사가아주귀찮아]

안토도 3넴잡기전까지 배경보면 빛드레들이 말그대로 끝도없이 몰려드는 물량 다 막고있습니다. 사령부 차원문관리자 잡을동안 npc들 갈려나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