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서로 각성 방아쇠가 될꺼 같은 커플

[terrorbyte]

텔리아와 플린도 꽁냥꽁냥 서로 잘 맞고 

진짜로 이어지면 재미있을거 같은 커플이지만

소설에서 실바는 나타노스 찾아 삼만리에 보기만 해도 좋은데 손도 잡고 싶어도 차마 못하고 끙끙거리고 

나타노스는 겉으론 그런 감정가지실 분이 아니야! 하고 철벽치지만 내심 가지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면 

서로의 감정을 확인 했을때 어떤 모습일지 제일 궁금하네요

하지만 상대가 블리자드! 

나타노스가 실바를 위해 행동한걸 후회라는걸 한 경력이 있다보니 멀쩡히 이어지기엔 틀린것 같기도.....

[만사가아주귀찮아]

소설내에서 생전에 실바는 이미 나타노스집에서 같이 잔적이 있다

[terrorbyte]

아니 서로 잔적도 있으면서 짝사랑마냥 왜 저러고 있어요ㅠㅠㅋㅋㅋㅋ

[마이크모하임]

블리자드식 해피엔딩은 나타노스와 실바나스 등의 모든 포세이큰들이 빛벼림 언데드가 되는 것

[terrorbyte]

빛데드 되면 몸에 금박 붙이고 빛언데드라 할지도;

[이슈]

나타노스 기둥 서방 아닌가유?

[terrorbyte]

소설 묘사로만 보면 커플이기보단 서로 간보는 느낌이라;

[너구릿]

수십년째 썸만 타는 시체커플...

[김도형]

얼라이언스는 커플이 다되어가는데 호드는 뼈의 낭만도 아니고 뭐 그게 포세이큰 스럽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