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클래식 - 격아와 클래식의 던전 차이점.
와우가 수 개의 확장팩을 거치면서 던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 글은 현재 격아와 곧 나올 클래식 던전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열쇠나 입장 퀘스트.
클래식의 던전은 격아 던전과 달리 열쇠나 입장 퀘스트를 요구하는 던전이 많습니다. 물론 격아 던전도 초창기에 보랄러스 공성전이나 왕들의 안식처의 경우 입장 퀘스트가 있었으나 금방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클래식 던전의 입장 퀘스트는 추후 확장팩이 몇 개 더 나와야 사라집니다.
또한 많은 던전은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열쇠는 별도의 가방 칸을 차지합니다. 물론, 다음 패치때 열쇠고리가 나오면 이는 다소 완화될 것입니다. 열쇠는 파티원 중 한 명만 있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던전 찾기 도구.
클래식에는 던전 찾기 도구(기본 단축키: i)가 없습니다. 파티를 가려면 스스로 파티원을 모두 모아서 가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글로벌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던전의 구조.
클래식 던전 중 일부는 대격변, 판다리아, 드군을 지나면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네임드 숫자, 구조, 진행 방향 등이 다소 다릅니다.
- 성난불길 협곡, 죽음의 폐광, 그림자 송곳니 성채, 혈투의 전장, 줄구룹 - 대격변.
- 스칼로멘스, 붉은 십자군 수도원 - 판다리아의 안개.
- 검은바위 첨탑 상층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던전 난이도.
격아 던전은 일반, 영웅, 신화, 쐐기돌 등 4개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의 경우 던전에 별도의 난이도가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퀘스트(던전 방어구 업글 퀘스트 때 솔름 후문 45분 컷)을 할 때 타임어택 등의 요소가 있습니다.
던전 도감과 지도.
격아와 달리 클래식은 던전 도감과 기본 지도(기본 단축키 m)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등을 통해 지도를 보고 진행하거나 길을 미리 외워놓아야 깨기 쉽습니다. 도감도 없으므로 기본 드랍템이나 넴드의 기술 등도 볼 수 없습니다.
퀘스트.
클래식의 퀘스트를 즐겨보려면 한 번 아웃랜드 현자를 찍어보면 제법 비슷하게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웃랜드 퀘스트도 오리지날 퀘스트에 비하면 순한맛입니다.
이는 던전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저렙 구간이 아닌 고렙 던전의 경우 상당히 많이 뺑이를 쳐야하는 퀘스트가 산재되어 있습니다.
보상.
클래식 직업은 지금과 달리 많은 무기와 방어구를 끼며 이는 여러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사냥꾼의 경우 격아에서 원거리 무기나 양손 무기만 끼면되었지만, 클래식은 둘 다 껴야 합니다. 그리고 40이전 사냥꾼은 가죽을 입지만, 40이후 사냥꾼을 사슬을 입습니다.
하지만 템이 원하는 대로 나오는건 아닌지라 판금 직업도 천을 먹거나 하곤 하는게 오리지날때였습니다. 지금과 달리 판금 다리면 힘과 지능이 같이 붙어있는 시절이 아닌지라, 아이템을 누가 먹느냐는 클래식에서 큰 문제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아이템에 대한 분쟁이 격아보다 쉽게 발생합니다. 아래 짤은 오리지날때 돌았던 성기사의 룻에 대한 짤입니다.
(*성기사 룻에 대한 오리지날 때 짤. 원출처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냥 폴더에 있더군요.)
또한 매우 낮은 확률로 탈것이나 에픽 장비를 주는 보스도 있습니다. 이들의 드랍템은 늘 높은 경쟁을 보이곤 하죠.
(*남작마의 모습.)
입장 인원.
지금은 던전의 입장 인원이 5명으로 고정이지만, 클래식 때는 이게 던전마다 달랐습니다.
현재 클래식에서 5인 던전은 검은바위 나락, 스트라솔름 정문, 후문, 스칼로맨스 뿐이며 다른 던전의 입장 인원은 최대 10명입니다.
던전 방어구 세트.
소위 0 티어 장비라고 불리는 고렙 던전 드랍 티어 장비가 있습니다. 이는 블자가 직업마다 만든거 같지만, 실제로는 직업 제한이 없기에 매우 치열한 경쟁을 보이곤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만화인 쾌걸육봉맨님의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더 보시려면 구글에 쾌걸육봉맨이라 치면 다양한 작품이 뜹니다.
(*쾌걸육봉맨님의 명작 만화 중 한편. 원출처는 와우메카로 기억합니다만, 지금은 못찾겠더군요. 스샷은 폴더안에 있었습니다.)
설명만 읽어도 토 나오는데 이걸 그립고 재밌다고 사람들이 몰린단 말인가..ㄷㄷ
편의성 때문에 망겜이 된게 아닌데요
지금도 갓겜이 아닌데 지금보다 더 옛날방식을 그대로 가져오겟다는건데요 ㅋㅋㅋ 비꼴꺼면 제대로 비꼬던가...
폴더가 무슨 판도라의 상자였나
ㅇㅇ 그렇다네요
설명만 읽어도 토 나오는데 이걸 그립고 재밌다고 사람들이 몰린단 말인가..ㄷㄷ
편의성 위주로 잔뜩 수정한 와우는 아직도 갓겜이겠죠?
싸닉
지금도 갓겜이 아닌데 지금보다 더 옛날방식을 그대로 가져오겟다는건데요 ㅋㅋㅋ 비꼴꺼면 제대로 비꼬던가...
싸닉
편의성 때문에 망겜이 된게 아닌데요
ㅂㅅ들 잔치네 ㅋㅋ
짤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폴더가 무슨 판도라의 상자였나
던찾없고 입장퀘 있고....으아........
쾌걸육봉맨ㅋㅋㅋㅋ
와린이 질문있습니다! 던찾없으면 던전걸어가요....?
소사루
ㅇㅇ 그렇다네요
흑마형이 영석챙길때까지 도닥하고 냥꾼이 던전입구에 먼저 도착해서 적유저들 없나 살피고 흑마형오면 그때 사제는 솬타고 갑니다
그래서 검은바위 산엔 언제나 해골이 쌓였죠...
만남의 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ㄴ없다면. 다 기어가야 합니다. 그리핀/와이번 없는 사람 때문에 10~20분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ㄴ있다면. 더러운 일 겪을 겁니다. 혼자 인던 앞에서 기다리다가 문뜩 아군 뭐하나 보면 풀 뽑고 광 캐고 있습니다. 도중에 누군가 눈치 채고 그리폰/와이번 타고 날아오는데 이미 10~20 분 소요가 됐고. 마지막에 " 솬 되나여 ? " 지껄이는 놈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더 엽기적인 기억이라면, 솬돌 앞에서 탱커가 파장 달래서 줬더니 본인 파탈시키고 길원 데려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파티 모으는데 20 여분, 입구까지 쓰레기 마인드 가진 사람 때문에 20 여분. 그리고 강제파탈. 인던에서 냥꾼이 다 착용 가능하다가 주사위 매번 굴려서 상점행이나 뽀각은 둘째로 그런 거 다 경험하고 하는 말입니다. 추억은 추억일 때가 아름다운 거라고.
학☆카☆르☆ 4/5 사제님만 오심 고
ㅎㅎ 옛 추억이 새록새록 .. 공포의 안개 세트가 옵이 좋긴한데 기원의 의복이 룩이 참 이뻤지. 비키니룩. 물론 패치되기 전. 패치되고나서는 무슨 수의가 되어있었지 ...
그... 첨 할때 통곡이던가... 사막같은 곳에 있는 인던이었는데. 통곡 입구 찾느라 한참 헤맸고.. 통곡 입구에서 죽느라 슬펐었던 기억이 나네요.
불성 클래식이 나왔다면? 것도 금방 질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