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글쓰는게 얼마만인지
오늘 부케 분전(115렙) 키우면서 왕노 일반 다녀왔습니다.인던 돌 때 넴드에 헤딩하고 공략 잘 모르는 것 같고 탱이 진행 느리면 짜증나고 그랬어요. 그래서 막 탱보다 먼저 풀링하고 몹들 잔뜩 몰아오고..그냥 처음이고 잘 모르셔서 그런건데 말이죠.(본인도 본케가 죽탱이고 고작 격아 때 부터 와우했는데.. 그 때 저를 본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 했을지)
암튼 왕노 입장하자마자 네분이 동시에 초행이라고 하더군요.
게임 할 때 채팅 거의 안하는데 넴드 나올 때 마다 공략들 대충 다 얘기 해 줬습니다.
전 쐐기만 하는 유저라 인던 너무 많이 다녀서.. 공략 설명하면서도 짜증나더라구요.
그런데 끝나고 네 분이 공략 알려줘서 고맙다고 막 친절히 인사 하시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더 제대로 친절히 알려줄걸
저도 와우 처음 할 때 모르는 사람이 10만골주고 가방 막 주고.. 이것저것 설명 해 주고 그랬는데 말이죠.
좀 반성했습니다. 이때까지 저 도와준 사람들이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었는지 알았어요.
좋은 밤 되세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저는 초행이라 잘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 캐릭인지 ㅠㅠ 잘따라 오시면 됩니다 하고 끝이네요 따뜻한 글이라 맘에 듭니다
저는 초행이라 잘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 캐릭인지 ㅠㅠ 잘따라 오시면 됩니다 하고 끝이네요 따뜻한 글이라 맘에 듭니다
훈훈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