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9.2 영원의 끝 패치 PTR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제레스 모르티스의 신규 공격대 근처에서 흥미로운 '서리한(Frostmourne)'모델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는 제대로 된 제레스 모르티스 지역이 아닌 공격대 옆,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서리한 자체는 이미 리치 왕의 분노 때 산산조각 난 후 그 조각이 군단 시절 냉기 죽음의 기사의 유물 무기로 벼려진 바 있는 만큼, 이는 9.2 패치 출시 전 잠시 추가된 이스터 에그가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그래도 9.1 패치에서 서리한이 영혼을 조각낸다는 점 이 밝혀지고 난 후, 이번 9.2 패치의 안두인 전투가 아서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나 간수가 파멸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사자한과 서리한의 공통점 등을 감안하면 어느 쪽으로든 서리한이 이번 패치에서 언급되는 것은 불가항력일지도 모릅니다.
설마 다시 제련한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