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장미저택
오늘 북미섭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소용군단 사전 2단계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점검은 약 7시간 반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북미도 사람사는 곳이다보니 공개창과 거래창 등에서 많은 질문이 오고 갔습니다. 가장 자주 보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Q. 뭐 해요?
A. 소용군단 이벤트 패치가 진행되었으니, 이를 하거나 드랙티르를 만들어 보십시오.
소용군단 이벤트는 스톰윈드 및 오그리마에서 시작합니다. 간단하게 마을에서 npc들 대화 후에 정령 습격하는 곳에 가서 보스를 잡으면 됩니다. 보스는 약 30분 마다 나오며, 이전까지는 일반몹을 잡아서 태고의 정수 노가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던전인 울다만: 티르의 유산도 한 번 가볼만 합니다. 272 템을 줍니다. 울다만: 티르의 유산 갈 때 제발 날아가지 마시고 무작 큐로 가시길 바랍니다.
(*울다만 무작 큐 돌리는 모습.)
Q. 꼭 해야하는건 뭐가 있을까요?
A. 이벤트 펫과 이벤트 장난감, 계귀템이 있습니다. 이들은 차후 소용군단 이벤트가 나오면 못구할 확률이 있는 아이템들입니다. 이벤트 펫은 원시 폭풍소환수라는 펫으로, 그냥 앞서 말씀드린 스톰윈드, 오그리마 퀘스트 쭉 하다보면 뜹니다.
(*원시 폭풍소환수를 보상으로 주는 마지막 퀘스트의 모습.)
(*원시 폭풍소환수의 모습.)
이벤트 장난감은 사나운 바람의 가방으로, 이벤트 화폐인 태고의 정수 100개로 살 수 있습니다. 태고의 정수는 정령 습격 하는 곳에 있는 정령 몹, 보스나, 이 영향을 받아서 쎄진 몹을 잡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상인은 스톰윈드 및 오그리마 이벤트 퀘 마무리 하는 곳에 있습니다.
(*쎄진 일반 몹의 모습.)
(*태고의 정수의 모습.)
(*사나운 바람의 가방의 모습.)
계귀템인 불안정한 정령 동화체는 각 습격(불, 물, 대지, 폭풍)의 막보스를 잡으면 주는 흐릿한 불, 물, 폭풍, 대지를 각각 1개씩 모아서 사용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정령 동화체의 재료인 흐릿한 불, 물, 폭풍, 대지의 모습.)
(*불안정한 동령 동화체의 모습.)
Q. 이벤트 보스 템 하루 한 번 주나요?
A. 아니요. 여러분에 운에 달려있습니다.
Q. 이벤트 보스 템은 템렙이 몇이죠?
A. 252입니다. 보스가 떨구는 장비는 앞서 보신 태고의 정수로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상인에게서 앞서 보신 252 장비 및 장난감 1개를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손 무기 - 태고의 정수 45개.
- 한손 무기, 보조 무기, 방패 - 태고의 정수 25개.
- 머리, 가슴, 다리, 장신구 - 태고의 정수 45개.
- 어깨, 발, 손 - 태고의 정수 35개.
- 허리, 손목, 망토, 목, 반지 - 태고의 정수 25개.
- 사나운 바람의 가방(장난감) - 태고의 정수 100개.
(*사나운 바람의 가방의 모습.)
장비 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손 도끼 -
(*한손 도끼 룩의 모습.)
한손 둔기 -
(*한손 둔기 룩의 모습.)
한손 둔기 -
(*한손 둔기 룩의 모습.)
한손 도검 -
(*한손 도검의 모습.)
한손 도검 -
(*한손 도검의 모습.)
석궁 -
(*석궁의 모습.)
장창 -
(*장창의 모습.)
양손 검 -
(*양손 검의 모습.)
단검 -
(*단검 룩의 모습.)
보조 장비 -
(*보조 장비의 모습.)
방패 -
(*방패 룩의 모습.)
지팡이 -
(*지팡이의 모습.)
천 -
(*천 룩의 모습.)
가죽 -
(*가죽 룩의 모습.)
사슬 -
(*사슬 룩의 모습.)
판금 -
(*판금 룩의 모습.)
Q. 드랙티르 쎈가요?
A. 글쎄요. 이는 로그가 알려주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 드랙티르는 좀 단점이 있는 캐릭입니다. 우선 드랙티르는 성약의 단 스킬 같은 것이 없고, 전설도 공용밖에 못낍니다. 그래서 현재 드랙티르는 그리 강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드랙티르 인트로 퀘스트 오래 걸려요?
A. 다 스킵하고 하면 한 시간도 안걸리긴 한데, 첫날에는 사람이 많아서 몹이 없기 때문에 좀 걸립니다.
Q. 드랙티르 종특 뭐 있어요?
A. 드랙티르는 특화가 증가하고, 적을 밀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악사와 비슷하게 활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날아오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지력이 높아서 채집(채광, 약초, 무두)을 하면 희귀 재료를 얻을 확률이 증가합니다.
혹시 드랙티르를 안키우실 생각이시라도, 용군단 전에 드랙티르를 해서 꼭 하늘을 날아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드랙티르의 종특 비행은 용조련술과 매우 비슷하여서 좀 연습을 해 두시면 용군단 초반 렙업이 빨라집니다.
Q. 울다만 어려워요?
A. 일반 던전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딱 보고 위험해보인다 하는 것만 피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발 글 도입부에 말씀드렸듯이 날아서 입던하지 마십시오...
Q. 경험치 버프 끝났는데 부캐 키울만 한가요?
A. 경험치 50% 버프는 끝났지만, 60까지 경험치 요구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어서 부캐 렙업은 할만 합니다.
(*소용군단 2패치 전 후 경험치 요구량 비교.)
Q. 용군단을 빠르게 하려면 게임을 어디서 끄는게 좋을까요?
A. 용군단을 빠르게 하실 분들은 꼭 마지막 날에 게임을 소용군단 마지막 퀘스르를 준 스톰윈드 항구나 오그리마 앞마당 비행장에서 끄시길 바랍니다.
(*용군단 시작 위치의 모습.)
참고로 이번 이벤트 화폐로 쓰이는 태고의 정수 몹 학살하면서 노가다할 필요성 제로. 신규퀘만 전부 깨도 기본 160개 주고, 이벤트 보스가 주는 특수템 4개 합쳐서 신규 계귀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보스런을 해야하는데 이거만 설렁설렁 잡아도 인벤에 쌓임. 특히 태고의 정수는 계귀니 먹을거 다먹은 캐릭에서 부캐로 옮길 수 있는 게 큼.
언제나 유용한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이벤트 화폐로 쓰이는 태고의 정수 몹 학살하면서 노가다할 필요성 제로. 신규퀘만 전부 깨도 기본 160개 주고, 이벤트 보스가 주는 특수템 4개 합쳐서 신규 계귀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보스런을 해야하는데 이거만 설렁설렁 잡아도 인벤에 쌓임. 특히 태고의 정수는 계귀니 먹을거 다먹은 캐릭에서 부캐로 옮길 수 있는 게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