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입니다!!!
위의 노래는 Dream Evil의 The Chosen Ones 입니다. ^^




<마법사들로 이뤄진 키린 토>

아주 오랜 옛날,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스트롬'에서 살았습니다.(현재의 '스트롬가드'가 '스트롬'이며, 분열된 아라소르 왕국의 정통 국가)



그들은 새롭운 것을 배우기 힘들었고,북쪽으로 이주하여, 하이 엘프의 도움으로 달라란을 만들었습니다. 더 많은 마법사들이 이주해 왔고, 도시는 아케인 연구의 중심이 되어, 마법사들의 천국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술로 달라란을 성대하게 하였으며, 도시와 거주자들을 보호하는데 이용하였고 사람들은 답례로 음식과 자재와 같은 기초 물품들을 제공하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아무도 마법사들이 마음대로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통제하지 못 하였으며, 지속적인 마법은 실체를 분열시켰습니다이 분열은 아제로스에 불타는 군단의 주의를 끌게 만들었습니다. 악마들은 갈라진 틈을 통하여, 마법사들이 하이 엘프들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그들이 지배하는 지역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엘프 마법사들은 상황 파악을 빠르게 판단하였고, 인류가 위협을 완전히 피하려면 마법 사용을 포기해야 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마법사'들은 불만을 표하였고,그 대신에 필멸의 용사를 뽑아 군단으로부터 보호받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엘프들은 동의하였고, 새롭게 이루어진 티리스팔 의회를 통하여, 선택권을 부여하였습니다. 동시에, 모든 인간 마법을 조사하여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티리스팔 의회의 수호자인 메디브.. 하지만 그는 일생에 있어서 대재앙을 불러 일으켰다.>

사람들은 이 마법사들을 '키린 토'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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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막간 영상으로 미션과는 관계없습니다(스토리 진행과는 관련은 있습니다.)....
잠시 위치가 로데론에서 달라란으로 바뀌었군요.........



간곡하게 인류의 멸망을 경고하는 예언자입니다.
어디갔나 했더니 달라란까지 갔군요.



달라란의 지도자인 안토니다스는 그냥 노망걸린 노친네의 헛소리로 듣습니다.



분노와 울분에 가득찬 채 허탈해하면서 다시 자리를 떠나는 예언자. 왜 그럴까요?



이들의 대화를 몰래 엿듣고 있는 분이 있었으니......



훗날 아제로스 역사책에 크게 기록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양입니다.
왜 그런지는 나중!



예언자의 말을 그저 한낮 미치광이로 생각하는 안토니다스..
그러나 현실은.....



역시 최고 마법사답게 텔레포트 기술을 사용하여 제이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니다.



평화로운 마법의 도시 - 달라란... 이 때까지만 해도 평화로웠다.



로데론 지역에 일어나고 있는 전염병에 대해 우려하는 제이나



우서 경처럼 안토니다스 역시 어르신인지라 어린 제이나에게 이런 일 시키는군요!!



마지못해 Yes하는 제이나...
하지만 우린 특사가 누군지 말 안해줘도 알고 있습니다.



저런 말 들으면 진짜 열받죠.
누군 개고생해야하는데 고작 이런 말로 염장질을!!



한숨쉬는 제이나. 하지만 그녀는 나중에 아제로스 역사를 바꿀 중대한 인물이라는 것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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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미션 시작입니다!!



블랙락과의 전쟁 후 아서스 왕자는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뻔하죠??



한가하게 캠프 파이어하고 있는 아서스와 똟마니들



대위라는 자는 안절부절 못한 것도 모자라 불만석인 어조로 왕자에게 물어봅니다.
건방지고 무엄하도다!!!!!!!!



누군가 했더니 역시 제이나를 기다리는군요.



아..아니!!!
제이나 양께서는 오우거 2마리를 데려오고 있으며 그것을 본 대위는 기사도 정신으로 그녀를 도와주자고 합니다.



솔직해지자!! 아서스!!!
오우거 몽둥이에 맞아 뒈지기 싫어서 그런거지??



물의 정령을 소한해서 오우거를 물리친 제이나.
아마 바로 앞에 아서스와 그의 부하들이 있는데도 안 도와준 사실에 분노했을 것입니다.



참나원... 숙녀 분께서 고생했는데... 그런 말 안하고 냅다 소개부터 하는 아서스.
이런 성격때문에 제이나가 그냥 차버린 것이 아닌지??



음... 좋은 감각이다!!!!



당연하지..
지금 왕자님께서는 더이상 백마 안타고 막장으로 가고 있거든....



제이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듯 사무적인 말투로 대답하는 아서스.....



왠지 오늘의 퀘스트를 암시해주는 듯한 대사입니다...



Move!! Move!!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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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키리 토의 여자 마법사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직업: 아크 메이지)양입니다.
하악!! 하악!! 하악!! 제이나 쨩!!!! 아이시떼루!!! I love you!! 워 아이니!!!



그래도 블리자드가 센스있게 물의 정령 기술을 제이나의 첫스킬로 만들어줬습니다.



이 스킬은 배틀 넷에서 선 마법사를 뽑을 경우 제일 먼저 많이 찍는 스킬인데 몸빵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단 45초가 지나면 사라집니다.





말 그대로 얼음파편입니다.일정범위로 하늘로부터 얼음 파편이 떨어져서 해당 범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데 적의 마법사 유닛과 투척 유닛 조합을 상대로 유용한 기술입니다. 단 얼음파편 맞는다고 적들이 얼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팔라딘이 걸어다니는 힐링 포션이라면 이 기술은 아크 메이지를 걸어다니는 마나 포션으로 만들어 줍니다. 영향권 내의 아군 유닛들을 보통때보다 빨리 마나를 재생시키고 마법사 마나 운용에 있어서 강력함을 뒷받침해 주는 특A급 스킬이지만 그 덕택에 많이 하향 패치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레벨6이 될 때 찍을 수 있는 궁극의 기술입니다. 24명의 유닛을 목표지점(아군 지상 유닛이나 건물에 지정 가능)에 순간 이동시기며 공격력이 없는 특수 스킬이지만 그 활용도만큼은 배틀넷에서 A급입니다. 단 유감스러운 것은 미션에서는 이 기술을 못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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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아까 제이나가 걸어왔더 길로 다시 가봅시다.
오우거 시체가 널부러져 있네요. 뭐 제이나가 죽인 오우거니까.....



오우거들이 더 있네요....
근데 고작 한마리???!!!!!!



아... 한마리 더있군요...
물의 정령(일명 : 워터 젤리)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입니다. '젤리젤리 워터젤리!!'



힐링포션입니다...
당연히 챙겨야죠!!!!!!!!!!!!!



아까 제이나 추격하다가 달아난 오우거입니다.
죽입시다!!!!!!!!!!!!!!! 이렇게 죽이고나면..........



승리의 레벨 업!!!!!



빠른 마나 회복을 위해 오라를 찍어줍시다.
참고로 제이나의 경우 워터 젤리 > 오라 > 워터 젤리 > 오라 > 워터젤리로 찍어줍시다.



마나를 운용하는 팔라딘이니 당연히 브릴리언스 오라가 필요하겠죠?
그래야 홀리 라이트도 많이 쓸 수 있고 말입니다.



자 이제 평화로운 농촌마을에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수상한 것이 있다고 하는군요.
이거 참 불길합니다.



가고 있는데 초딩들이 낄낄 거리고 있습니다.
건방지군요.. 부모가 누군지 묻기 전에........



몽둥이가 약입니다!!!!!



썩은 싹은 잘라내야 합니다!!!!!!



니들!!!
나에 대해 뒷담깠지????



얘들아 죽여라!! / Yes, My Lord!!!!



오랜 만에 피맛을 들인 아서스 왕자.... 강건너 다리를 건녀야 되는데....



그럼 수리를 해야할 것 아냐!!!! 감히 왕자님 오시는데.... 엉?!!!
즉결처분이다!!!!



뭐...뭐라고??? 세금을 안냈다고??
이렇게 양심적인 시민이 있나??!!!!!



해명이고 나발이고 없다!!! 정의 실현을 위해 탈세자는 그냥 처형이다!!!
크하하하하하하하!!! 마을사람들은 이걸 교훈삼아 세금을 꼬박 내도록!!!!!!



앗!! 산적들이 사랑스러운 세금원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마을사람들을 구합시다!! 그래야 나중에 세금 많이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디서 어중이 떠중이 산적들이 감히 정규군에게 까부냐??!!



마을사람들이 산적들을 무찌르니 선물을 주는군요..



대형힐링 포션입니다.... 진짜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일반 힐링포션이 체력 250을 채워준다면 이 포션은 체력을 500 채워줍니다.



강을 건너서 마을상황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한 노인이 이렇게 충고를 해주네요..... 성스러운 샘이라....



당연히 어떤 샘인지 가보고 싶은데... 체력의 샘이라고 하는군요.
한번 여기도 가봅시다(어차피 가기 싫어도 가야 합니다.)....



이제 부서진 다리를 뒤로 한채 개울을 돌아서 건너야하는 아서스 일행.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까요????!!!!

------------------------To Be Continued---------------------------------------------



<키린 토의 우두머리 안토니다스[Antonidas]>

직업: 대마법사 - 키린 토의 우두머리
소속: 키린 토
나이: 71세

안토니다스는 마법의 왕국 달라란을 지배하는 마법단인 키린 토의 우두머리입니다.

평판에 의하면 이 덕망 있는 대마법사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들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는 건강이 안좋기에 그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오랫동안 벗어나 있을 수는 없지만, 그의 수제자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Jaina Proudmoore)가 그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을 누비고 다닙니다.

안토니다스는 제이나가 가장 훌륭한 대마법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고 제이나에게 언젠가 그의 권력과 지도자의 책무를 넘겨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달라란의 천재 여마법사 제이나 프라우드무어[Jaina Proodmoore]>

직업: 소서리스 - 키린 토의 특수 요원
소속: 얼라이언스
나이: 23세

아마도 달라란에서 훈련받은 소서리스들 중에서 가장 유능한 소서리스인 제이나는 밝고 탐구적이며 지속적으로 힘과 지식을 늘려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아가씨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제 2차 전쟁의 가장 위대한 영웅들 중에 한 명인 쿨 티라스(Kul Tiras)의 프라우드무어 제독입니다. 제이나는 그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로서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억눌려있지만, 자신만의 마법의 길을 계속 걷고 싶어합니다.

아서스와 마찬가지로 제이나는 서로의 연인관계가 끝내 비극적으로 끝나게 되어 슬픔에 가득차 있습니다만, 그녀는 이런 슬픔에 빠져 자신의 학업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스승인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는 제이나가 역사상 제일 위대한 소서리스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었다고 합니다.


-----------------------------아제로스의 몬스터-------------------------------------




오우거[Ogre]

아제로스 태생이 아닌 몇 종족들 중에 하나인 오우거들은 제 1차 전쟁시기에 드레노어에서 아제로스로 왔습니다.

전에 알려졌던 것과는 다르게, 오우거들은 멍청한 괴물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크족 호드가 무너지자, 오우거들의 우두머리들이 잔존한 오우거들을 모아 공동체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들의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강력하고 놀랄 정도로 지능적인 전사들은 다시 부대를 양성하여 재출현할 것입니다.



하지만 .....
우리는 훗날 오우거와 오크의 혼혈인 이 분을 주목해야합니다(그것은 확장팩에서!!).



그건 둘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