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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반대가 아닐까 우마차가 많이다녀서 패인게?
과거 로마가 만들어놓은 어떤길 보니까 우마차 다니기 편하라고 철도처럼 1자로 움푹 파놨더만 거기다 바퀴 해서 편하게 다니라고
폼페이의 경우엔 가이드의 설명으론 너무 많은 마차가 다녀서 길이 패인거라고 함. 그리고 그 길은 사창가로 향하는 길이라고....
얘들은 그냥 도로를 잘함.
한번 잘 까니까 일부러 부수지 않는 이상 지금도 사용 가능하다는게 두렵더라
폼페이면은 화산재에 묻혀 있다가 꺼내서 멀쩡한 거 아님?
야광
과거 로마가 만들어놓은 어떤길 보니까 우마차 다니기 편하라고 철도처럼 1자로 움푹 파놨더만 거기다 바퀴 해서 편하게 다니라고
엘그리고
반대가 아닐까 우마차가 많이다녀서 패인게?
루리웹-2279701910
폼페이의 경우엔 가이드의 설명으론 너무 많은 마차가 다녀서 길이 패인거라고 함. 그리고 그 길은 사창가로 향하는 길이라고....
움푹 파놓은건 배수로였음.. 로마가도가 인도-배수로-차도 이런 식으로 설계된건데 이게 현 도로 시스템의 기본 틀이기도 함
내가 본게 아마 이거였던거 같음. 많이 다녀서 패인거라고는 해도 참 정교한듯 ㄷㄷ
마차를 끄는 말 두마리의 엉덩이 폭이 대략 1435mm인데 이게 현대 철로 표준궤간의 폭이 되고, 나중에 철로로 실어나를 우주왕복선 로켓 부스터 사이즈까지 결정했다고ㄷㄷ
기차의 조상님이 다름아닌 마차였구만 ㄷ
이거지. 진시황이 전국시대 통일한 후 수레 폭 통일한 것도 나라마다 수레폭이 달라서 길에 홈파져 있는 폭도 달라 통행이 힘들어서 그랬다고 하니까
얘들은 그냥 도로를 잘함.
폼페이면은 화산재에 묻혀 있다가 꺼내서 멀쩡한 거 아님?
목욕탕의 나라
한번 잘 까니까 일부러 부수지 않는 이상 지금도 사용 가능하다는게 두렵더라
군대가 원정나가면 하는일이 도로 까는 거였다고 할 만큼 원활한 보급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나라...
경부고속도로 : ㅋㅋ 죄송
연중행사로 보도블럭 뜯어내고 새로 까는게 지긋지긋한 입장에선 로마제국시대 도로에 경외감이 느껴질 지경.
진짜 시설 테크로는 '이게 왜 고대?' 라고 할 만큼 대단한 나라
저런 고대엔 어떤 성병이 유행했을가...
(군단병들이 힘냈습니다)
'특이'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특히한이 자꾸 맘에 걸리네...
오타... 지금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