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양이니 뭐니 그런건 절대 아니고
루리웹을 10년 넘게 하면서
키즈나 아이부터 시작해서 시로, 미라이아카리 등 영상투고 버튜버도 즐겨봤고
홀로라이브랑 니지산지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나도 내 마음에 드는 버튜버를 찾고 그랬어.
그렇게 지금까지 거의 4년? 엄청 몰두 한 건 아니지만
내가 보낼 수 있는 금액의 한도 내에서 슈퍼챗도 날리고 멤버쉽도 가입하고
밑바닥인 일본어 실력이지만 번역기라도 쓰면서 채팅도 치고 그랬어.
하지만 결국 개인의 가정사정이나 회사와의 관계나 자금사정 등
그런 문제로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떠난 보낸 버튜버도 꽤 되더라
처음에는 엄청 슬펐지만 점점 무감각해지더라고
버튜버의 졸업이란걸 겪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 어떤 기분인지.
그래서 나는 매번 내가 돈이 진짜 많거나 인맥이 많아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했어.
그랬으면 지금도 계속 좋아했던 그 버튜버들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면서.
루리웹에서 " " 가 버튜버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는 거야.
남궁마망이랑 미루의 데뷔도 보고 방송도 보고 그랬는데 진짜 즐거웠어.
그리고 조금 후에 라이브루리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로제타 수녀님도 들어오고 그랬지.
내가 " " 를 기대하게 된건 도라점장이랑 미치르 여왕님이 들어오면서 부터였어.
왜 기대를 했냐면 내가 봐왔던 버튜버들도 비슷한 시청자수에 분명 더 뜰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못잡고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라이브루리라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게 된 거잖아?
적어도 자금면에서도 문제 없고 사이트 자체적으로도 크니까 시청자수 확보는 확실한 게 이미 증명도 되었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내가 해주고 싶었던 걸 " " 가 그 두 사람에게 하는 걸 보게 되었고
그걸 통해서 기대를 한거야. 앞으로 들어 올 수 있었던 버튜버들에게도 밝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근데 결말은 모두가 아는 결말이지.
글도 못쓰는데 긴 글 봐줘서 고맙고
앞으로 남궁마망과 미치르 여왕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빌고
신성 루리 제국 제 1대 교황 로제타리우스 1세의 신 라이브루리의 길도 밝았으면 좋겠다.
신 라이브루리(가칭)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제일 꼴받는 부분은 본인을 '공사구분은 하는 최소한의 생각을 할 줄 아는 인간'으로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점임
기록말살형이냐
나는 " "가 어느정도는 버튜버 시장에 대해 조사를하고 들어왔다고 생각했거든? 아니더라고
제발 모두 잘풀리고 행복 했으면 남궁마망도, 미치르 여왕님 지금 남은 라이브루리 멤버들도 모두 잘돼서 예전저첨 스스럼없이 사이좋게 합방하고 놀면서 " " 새끼 뒤통수 한대씩 후려갈기게 해주세요
원래 신성국가면 과거 이단을 없애는게 국룰임
신 라이브루리(가칭)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기록말살형이냐
미니진
원래 신성국가면 과거 이단을 없애는게 국룰임
"" 가 뭔가 했음 ㅋㅋㅋ
버튜버 할 사람은 잘 뽑던 인간이라 2기 나오는 것까지 보고 싶었는데.... 이따위 사유로 자폭할 인간이면 지금 터지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기도 싶고
제일 꼴받는 부분은 본인을 '공사구분은 하는 최소한의 생각을 할 줄 아는 인간'으로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점임
나는 " "가 어느정도는 버튜버 시장에 대해 조사를하고 들어왔다고 생각했거든? 아니더라고
제발 모두 잘풀리고 행복 했으면 남궁마망도, 미치르 여왕님 지금 남은 라이브루리 멤버들도 모두 잘돼서 예전저첨 스스럼없이 사이좋게 합방하고 놀면서 " " 새끼 뒤통수 한대씩 후려갈기게 해주세요
다들 쟤 파격적인 행보 보면서 키다리 아저씨가 된줄 알았지. 전혀 반대였지만...
신성하지도, 루리도, 제국도 아님 ㅋㅋ
홍보하셈 라이브루리는 안되더라도 유게이들이 봐줄수도 있겠지
" " 같은 반남 10새들 아카리를 그렇게 어휴...
나도 그래서 " " 를 믿어 보려고 한 거였는데... 하.
그러다가 2월에 니지EN서 벌어진 일을 보면서 " " 가 있는 라이브루리는 저런 사태는 안 벌어지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더한 짓을 벌였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종의 커뮤증 같은 거라 소속 버튜버와 잘 지내는 거 보면서 어느 정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장했겠거니... 이상한 사람이긴 해도 어른이겠거니 했던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거 같아요....
진짜 공감가는 내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