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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체가 하자품 정상인 놈들이 하나도 없어
그나마 뽑기 성공한 경우가 있잖음 황금의 고드윈. 엘데의 왕 후계자이자 고룡 전쟁을 종식시킨 데미갓 인품도 멀쩡했어서 그 모르고트도 다른 데미갓 다 꼽줄때 고드윈만은 아무말 없었음. 얘가 느닷없이 죽음으로써 황금치세가 기울어졌지
그나마 ㅅㅅ로 만들어진 애들은 괜찮은데 스포일러 한 애들은 ㄹㅇ...
아니 라니가 젤 비정상이야 아예 체계 자체를 벗어나 신세계 건설하려고 자기 자신까지 죽인거라서
어떤 존재가 시작부터 꼬아놔서...
그나마 고드윈이 정상이엇을 듯
발틴사가 수태세계마냥 세계가 좀 비틀린 느낌
그나마 ㅅㅅ로 만들어진 애들은 괜찮은데 스포일러 한 애들은 ㄹㅇ...
세계 자체가 하자품 정상인 놈들이 하나도 없어
어떤 존재가 시작부터 꼬아놔서...
애초에 세계가 고장나는게 스토리의 시작이라서 ㅋㅋㅋ
세계가 고장 났달지 고장 나는게 운명인 세계라고 해야할지 ㅋㅋㅋ
소울 세계관도 그렇고 프롬 판타지는 항상 세계관이 필연적으로 무너지는 세력이나 세계를 억지로 붙들어놓다가 일터지는게 대부분인듯
한 때의 영화를 위해 언젠가 찾아올 끝을 어거지로 잡아 늘이다가 한계가 와서 개판나는 중 같은 세계관이지
근데 태평성대면 짜릿한 모험이 아니라 그냥 관광여행이 된다고ㅋㅋㅋ
황금률이 생긴 시점부터 이미 망가진 세계지.
그나마 고드윈이 정상이엇을 듯
안돼 그런말하면 dlc 추가해서 거기서 사실 용에 성욕을 느꼈다고 나온다고!
흉조애들 불쌍
발틴사가 수태세계마냥 세계가 좀 비틀린 느낌
그냥 콩 뿌린데 콩난거라 생각해
라단도 어디 하나 맛이감?
라단은 이번 dlc에서 -스포-
일단 본편 내용만으로도 수도 침공하다 털린게 라단임 위대한 의지의 뜻은 거대한 룬 모아오란건데 쌩까고 수도 점령 시도한거라서 황금률의 체계를 전면부정한 수준
라단은 별로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양반이라 이 ㅈ같은 세상하면서 들이박은 느낌이지
그 별 잠가서 점성술 막은게 본인이라, 본인도 파쇄 이후는 못봤을걸?
일단 미켈라의 권능에서 튀는건 이 방법 뿐이다고 들이박았을 확률은 높다고 생각함
자식농사 실패가 아니라 부모라는 년놈들도 개차반임 레날라랑 고드프리 빼고
하지만 라다곤리카 유전자 섞이니 다 조졌지
그러네
이번 dlc다 보고 차라리 라니가 그나마 제일 정상적으로 보임
아니 라니가 젤 비정상이야 아예 체계 자체를 벗어나 신세계 건설하려고 자기 자신까지 죽인거라서
근데 라니는 좀 이 사태 원흉 같은 느낌도 있어서 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세계의 근간부터가 문제가 있으니까 그거 뜯어고치려고 하는 것 아닌가
라니는 지 살겠다고 멀쩡한 고드윈 죽여서 이 꼴 만든 원흉이지
라니... 배신자자나... 그것도 더블 통수 날린...
그것도 반대로 보면 그냥 라니 주장이라 모르는거지
그거도 애초에 마리카가 같이 찬동했다고 보는 시각이 꽤 많음.
라니도 주인공과의 서사를 제외해놓고 보면 썅1년임
근데 기존의 질서하에서 드문 드문 보이는 떡밥도 정상은 아닌 것처럼 보이니까 라니 주장을 빼고 생각하더라도 라는 얘기지
(자기입맛대로)고치겠다고 고드윈 죽이고 세상을 조져버려서 현재의 개판을 만든 장본인이라 마냥 좋게볼수도 없음
ㄹㅇ 황금률에 의한 다스림도 틈새의 땅의 모든 사람이 찬성하진 않지만 그나마 최선이었는데 라니는 꿈도 희망도 없는 별의 세기를 틈새의 땅 모두에게 강요함...
그런 부분은 다른 애들도 다 똑갈으니 뭐 소울류에서 나오는 캐릭터 대부분이 같은 길을 걸으니 특별히 나쁘다곤 못 느끼겠달지 ㅋㅋㅋ
? 엘데의 유해조수 최종목표는 토착민 몰살하고 외계인 테라포밍하기인데 이딴게 최선? 오히려 이게 쥰내 최악이라 마리카 본인이 황금률 뿌셔를 시전한건디요?
다른애들도 이기적이고 라니는 썩어빠진 세상 고치려던거임~ 하는걸로는 커버가 안되는 스케일로 사건을 일으켜서 문제지..
놔둬도 ㅈ됐지만 손대서 더 ㅈ됐으니
아니 라니가 딳히 선한 의도가 있다기보다 어차피 망하고 있는 세상인데 이기적이고 뭐고 도박이라 볼 수 있는 행동이지만 저질러 보는게 이상한건 아니지 않냔 얘기지 특히 프롬 세계관이 전반적으로 도덕적인 선택과는 굉장히 거리가 먼 선택지가 많은걸 생각하면
반신이라서 진짜 반쪽이들이였던거임
모르고트가 흉조만 아니었다면 제일 정상이었을듯?
그 흉조의 정체성 자체가 근데 모르고트의 최대 모순이자, ㅆ새끼인 이유라서 뭐...
사실 엄마가 마리카만 아니었어도 호라 루 피 이어받은 도가니 전사로 대성했을거긴 함 근데 왕위에 대한 욕망을 못버렸거든
라단하고 모그는 피해자 아님?
현재 순수 피해자는 라단. 고드윈
라단은 파쇄전쟁으로 로데일 침략 했다가 모르고트한테 따였고 모그도 손가락의 어머니 소리 듣고선 뒤집을 준비하고 있었음
그나마 뽑기 성공한 경우가 있잖음 황금의 고드윈. 엘데의 왕 후계자이자 고룡 전쟁을 종식시킨 데미갓 인품도 멀쩡했어서 그 모르고트도 다른 데미갓 다 꼽줄때 고드윈만은 아무말 없었음. 얘가 느닷없이 죽음으로써 황금치세가 기울어졌지
고드윈 안 죽고 왕위계승했어야했는데 시발
고드윈은 아예 죽어서 따르고 어쩌고 자체가 없거든 대신 고드윈 살아있었으면 모르고트 따위가 뭘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
고드윈 살아있었으면 모르고트는 로데일 입성도 못했을거임 ㅋㅋ
근데 그것도 마리카가 흑막이라는 추측도 있어서... 비기너즈럭으로 비틱치고 폭사해서 갈갈하는거로 해석해볼수 있으려나ㅋㅋㅋ
라단은 피해자잖아
역시 마누라니 엔딩이 정사였어... 틈새의 땅은 망해야돼...
...그런 의미라면 오히려 미친 불 엔딩이 더?
라단은 피해자아녀ㅋㅋ
라단도 근데 아빠가 지 엄마 가스라이팅해서 치매노인 만드는 꼬라지 보고도 아빠 좋아하던 사람이라 얘도 정상은 아냐 ㅋㅋㅋ
라단: 와! 우리 아빠 영웅! 우리 엄마 나라 침략한 공으로 영웅됐대! 와, 쩐다!
소울류에 세계관이 개판이네 뭐네 하면 장르가 처음부터 소울류가 아니라 민주주의류였겠지
소울계열 특 부귀영화의 세상(인 줄 알았던)을 어거지로 이어가려다가 단추 어긋나서 개판 오분전 세계 ㅈ망 타임리미트가 현재진행형 중인 세상
라니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육체가 존재하는 한 마리카의 차세대 여왕으로 계속 아이를 낳아야하는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대략 두 손가락이나 위대한 의지가 점지해주는 우량 품종 수컷과 교미로 우수한 품종의 짐승들을 낳아야하는 상황을 거부하려다 보니 저렇게 됨
근데 다들 스토리를 어케아는거지 플래땃는데 먼 스토린자 하나도 모르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