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하는 소설/만화는 매력이 뭐임??

[Cross-Z]

까려는건 아니고 걍 이해가 안가서.. 

뭐 게임 속에서 레벨 99999짜리 보스몹을 잡아도 뭐가 대단한건지 와닿지도 않고 

10년 전으로 회귀까지 해서 게임을 하는게 뭔가 짜치기도 하고

결국 공상 속의 공상이라 

주인공이 가상현실 게임에서 힘들게 뭘 해도 아무 리스크도 고통도 없잖아 

등장인물들로 나오는 npc들도 그냥 잘 만든 AI임

독자에게 와닿는 매력이 뭔지 모르겠는데 인기는 많은 장르라 궁금함 

[루리웹-7131422467]

요즘은 모르겠는데 옛날 겜판소에서는 가난한 주인공이 게임으로 돈을 벌거나 거기서 만난 다른플레이어랑 현실에서도 연을 맺거나 하고

현피 내용도 넣고 가족의 위기도 넣고 해서 갈등요소도 만들긴 했었지

[PC2=STEAM]

쌀먹인가 ㅂㅈ

[마레노]

옛날에 레벨업이란 판소가 있었는데 누명을 쓴 사형수였음. 그런데 정부와 게임마스터의 계략에 의해 몸을 탈취당하게 되서 게임속에 갖히게 됨.
그 뒤로 주인공의 목표는 게임마스터를 피케이로 이기고 유명해진 뒤에 자기 누명을 벗는걸로 소설이 시작됨.
재밌게 읽고있는데 아시발꿈 엔딩... ㅅㅂ

[마레노]

또 마법교사 클로얀이란 겜판소가 있었는데 그거는 NPC들끼리 모험하고 성장하는 이야기고 플레이어가 없었음.
그런데 2부에서 클로얀 선생이 기억을 잃은 테스트플레이어(GM)였던게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