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리핀 2경기때를 생각해보면

[렘마지텐시]

폼이 떨어졌다기보다는

자기들이 중반이후 이끌어나갈 자신감들이 사라졌다고 느꼈음.

그리핀하면 라인전단계에 실수가 나와서 조금 밀리더라도

한타에 자신감있으니 자기들이 원하는 구도때만 싸워준다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원하는 구도가 나올때까지 잘 버텨주는 식이였는데

젠지 아프리카 이렇게 진 이후로 한타때 모습이 삐걱거리는 모습이 보였었음.

킹존때도 그랬고

그래서인지 결승전에서는 그리핀이 원래 플레이하던 방식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느낌으로

어떻게든 초반에 변수 만들어서 중후반 한타는 안보고싶다 그런식의 플레이를 하는 느낌이였음.

이게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닐거임.

자신들이 강한 타이밍을 잘아는 팀이였는데

그걸 잊어버린 듯한 플레이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