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면만 보면 프랜차이즈가 매력이 있지만, 승강전이란 위협이 없는데도 중위권 이하 팀들이 투자해가면서 상승욕을 부릴만한 메리트 있는 규모가 아님(한국 LCK의 낮은 내수 시장성) 그냥 최소한의 투자만 하면서 1부리그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큼.
당장 러시아 리그, 유럽 리그에서도 그런 사태가 심심찮게 벌어졌고. 유럽 북미 리그에서도 그냥 똥배짱 운영한 하위권팀있는데 프차화 된다고 없을거라고 보는게 너무 희망적인 전망같음.
한국 e스포츠 프랜차이즈 실패의 전례는 바로 있었음. 그건 바로 스타1
온겜넷 스파키즈, MBC 히어로즈, 이 팀 기억 안남?
딱 현상유지할만큼만 투자해놓고, 선수 로또로 돌아갔음.
프차화를 통한 안정적 자본 유입이 기대되기에는 당장 스타1의 모습에서 불안함이 느껴지는게 사실.
스타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안 그렇다했지만 바로 얼마전까지 스타1식 인신매매가 벌어진 곳이 LCK임.
그리고 과연 프랜차이즈로 자본유입이 된다고해서, LCK의 낮은 내수 시장성을 해결 할 수 있을것도 아닌것같고.
지금의 다른리그 셀링리그화된 LCK가 해결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음.
그게 프랜차이즈랑 무슨상관이죠. 말이되는 논리를 내새워야지 아몰랑으로 내새우시면 저는 지금 누구랑얘기하나요.
톡까놓고 라이엇을 못믿어요. 라이엇 러시아서 일어난 여성팀차별당했다는이유로 징계. 라이엇터키서 일어난 임금체불 징계가 솜방망이인것. 라이엇차이나와 텐센트가합쳐져서 나온 곳에서 승부조작선수 징계수위 등 라코만의문제가아닙니다 라이엇이문제에요. 근데 지금와서 프랜차이즈를 하겠다하는데 라이엇을 못믿겠다하면 라이엇 이스포츠를 포기해야하는거나 진배없어요. 오지엔이 뜬금없이 이제 우리가운영합니다! 합니까 아프리카가와서 합니까 안해요 못해요 그회사도 실수하던 동네니까. 어찌됐건 라이엇은 LOL이스포츠를 "통일"했어요. 롤드컵이라는 최고의무기를 가지구요. 만약 라이엇을 못믿겠다면 너도나도 LCS LEC LCK LPL 참가안해. 해야겠죠?
도돌이표인데. 애당초 라코/기업들 못 믿을 거면 프차가 아니라 이스포츠 판 자체가 운영이 될 수 없음. 철저히 검토해서 건전한 프차를 하자면 몰라도, LCK판이 프차 하긴 회의감이 드는 작은 수준이란 말엔 동의가 안 되네. 애당초 프차화 안 된 지금 판국에도 선수단 운영에 잡음 많은 팀이 한 둘이 아닌데, 프차 안하면 다른 리그에 비해 청정한 리그가 된다니. 게다가 하위권 팀들의 의욕빠진 모습이란 말도 참 공감 안 가고. 우리 선수들이 그렇게 승부욕 없는 찌질이들이 아님.
님이 말하는 그 문제들 어차피 프차를 하든 안하든 발생해온 문제들임 그래서 프차 통과 하더라도 몇시즌 이상 성적 안나오면 재심사 받도록 만드는 조항이 있는거고
셀링 리그를 막으려고 프차화해서 내수 시장 활성화를 노리는 거신데요
셀링 리그를 막으려고 프차화해서 내수 시장 활성화를 노리는 거신데요
솔직히 프차를 한다고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투자가 늘어나고 그럴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회의감이 드네요.. 막 중국처럼 시장이 엄청 크다거나 재벌집아들들이 투자하는 요행을 기대한다거나 그런게 아니고서야. 우리나라 판은 너무 작죠. 당장 저번시즌 우승팀 그리핀도 중소기업 스틸에잇이 사갔는데.. 지금 투자하는 팀은 프차든 아니든 계속 투자할거고, 안하는팀은 그냥 스폰만 박아놓고 광고효과 빨아먹겠죠. 프차로 이득보는 경우는 올해 kt처럼 투자를 많이했는데 악운이 겹치고 겹쳐서 팀이 고꾸라자빠져서 강등전가는 아주 희귀한 케이스고 나머지 스베누 콩두 비비큐 진에어 cj 전부 솔직히 그냥 팀 방치수준 아니었는지.. 차라리 승격강등 유지해서 승격팀한테 동기부여주고 강등팀한테 그나마 최소한의 협박(?)의 여지라도 남겨두는게 낫지 않을런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프차가 안돼서 제대로 지원을 못받는다고 하기엔.. 전후관계가 잘못됐죠.. 한 10개팀 전부 빵빵한 투자 받으면서 피터지게 싸웠는데 너무나도 아쉽게 승부가 결정돼서 눈물을 머금고 2군가는 경우가 계속돼야 "아 프차해서 쟤네들한테 기회 줘야하는거 아닌가"하는거지 이번시즌 기적의 도원결의 빼고 저번시즌까지는 전부 갈놈 가고 올놈 왔죠. 오히려 잘굴러가고 있는거 아닌지. 지금 솔직히 우리나라 실정에서 10개팀이 빵빵하게 투자해서 열팀이 치고박는 그림이 잘 안그려져요.. 강등안되니까 대충하자고 모럴해저드 빠져들 가능성이 더 높을듯. 시즌 막바지 순위 결정된 하위권팀들끼리 의욕빠진 모습으로 대충 휘적거리는 모습 생각하면 벌써부터 전파가 아깝네요
저번시즌-재작년
것 참 할 말이 없네...
프차화의 장점이 있다는건 인정하는데, 이미 전례가 존재하고 당장 재작년 우승 시즌 그리핀도 스틸에잇이 사갔고, 라이엇의 도덕적 기준을 이야기하기에는 김대호 감독의 징계,도란의 말도 안되는 징계와 같은 편파운영을 하고 있어서 솔직히 믿기 어렵습니다.
코드게이
도돌이표인데. 애당초 라코/기업들 못 믿을 거면 프차가 아니라 이스포츠 판 자체가 운영이 될 수 없음. 철저히 검토해서 건전한 프차를 하자면 몰라도, LCK판이 프차 하긴 회의감이 드는 작은 수준이란 말엔 동의가 안 되네. 애당초 프차화 안 된 지금 판국에도 선수단 운영에 잡음 많은 팀이 한 둘이 아닌데, 프차 안하면 다른 리그에 비해 청정한 리그가 된다니. 게다가 하위권 팀들의 의욕빠진 모습이란 말도 참 공감 안 가고. 우리 선수들이 그렇게 승부욕 없는 찌질이들이 아님.
게다가 해외 시청률 자체는 LPL보다 많은 게 LCK 인데 ㅋㅋㅋ... 괜히 롤드컵에서 T1나오는 경기가 매번 시청률 갱신하는 게 아님.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LCK는 작거나 보잘것없지 않음.
철저히 검증을 할 수가 없으니 문제. 유럽 하위팀 보면 이게 프차한다고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유럽 롤드컵 성적은 좋았지만 그것과 유럽 하위팀은 상관이 없습니다. 뭐 스크가 이번 롤드컵 우승하면, APK 위상이 올라갑니까? 택도 없는 소리. 스크가 잘해서 롤챔스 위상 올린 건 올린 거고 거기서 처맞고 다니는 하위팀은 그냥 하위팀이고. 15스크가 역대급 팀이라고 스베누 살려주자는 소리가 말이 됩니까. 프차하면 좀 더 빨리 봤을 것이다? 이것도 전혀. 당장 APK 사례만봐도 오히려 기성화된 LCK에 핵폭탄 날렸죠. 그리고 2부에서 올라온 담원을 보면 프차 상황에서도 이럴것이라는 확신이 안갑니다. 정리하면, 특히 올해 결과를 보면, 프차화한다고 이스포츠 팬에게는 딱히 달갑지 않을 겁니다. 작년 크트 젠지가 프차화안해서 그 모양이었던가요? 그리고 올해 한화도요. 한화는승강전 가서 혼 안나면 코치진 그대로 가겠죠. 담원같은 팀이 나와서 기존 팀들에서도 나올 수 있는 모습이었다! 는 너무 큰 가정으로 느껴집니다 강등전해서 지면 차라리 발 빼고 승격한 팀을 새로 사게 하는 게 낫겠죠. RNG가 먼저 보여준 꼼수지만. 다만 기업 입장에선 프차가 좋으니, 되긴 할겁니다. 싫든 좋든 되겠죠.
프차를 했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중국 구단주 & 북미 자본이 들어가서 LCK 선수 이적 & 임대 놀이가 가능하다는 것 정도겠네요. (구단주가 같으니 그냥 선수만 OK하면 바로 날라가서 이적...) LCK 보는 시청자가 2018년 기준 82~84%가 중국이라는걸 생각해본다면 일반적인 기업 말고도 왕쓰총 이런 사람이 와서 LCK 구단 차리고 자기 스폰 붙혀서 자금 들어가게 하고 솔랭 유망주 싹 끌어모아서 되는 놈은 IG로 보내고 조금 털린다 싶으면 LCK로 보낸다 이런 것도 가능할 거고 반대로 IG에 자리 없는 솔랭 패왕 유망주 LCK로 보내기도 할 거고 암만봐도 대놓고 셀링리그 갈 거 아니면 하면 안 되는거에요. 물론 선수들이 받는 페이를 올라가겠지만 (시장 크기 봐서는 셀링리그 되는게 가장 유력해 보이긴 합니다.) 그 해외시청률 자체가 중국 시청률이 큽니다.
스타1이랑 다른게 분명하게있음. 프로리그 - 협회가 운영하는데 협회이사사들이 프로리그참가팀이라 다 고서 고놈들임. 후려쳐도 누가 제재를 해줄놈이없음. LOL - 라이엇이하고, 쪼끔이라도 "선수에게 불이익"이오면 가차없이 짜를수있는 놈들임. 일본리그 USG를 봐도 "너네 그딴식으로하네? 나가" 하고 내보낸기업이 라이엇이고
그럼 라코의 김대호 감독징계는 어떻게 보세요?
도란 징계도요.
코드게이
그게 프랜차이즈랑 무슨상관이죠. 말이되는 논리를 내새워야지 아몰랑으로 내새우시면 저는 지금 누구랑얘기하나요.
아니, 님은 라이엇이 운영하는데 한국 리그의 운영주체 라코가 그런 편파운영과 도덕적 해이가 벌어지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냐는거에요.
일본리그 USG 계약의 문제라고하는데하면서 참가 불허했는데 자세한 사정이 공개된적이 없는데 이게 투명환 운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코드게이
톡까놓고 라이엇을 못믿어요. 라이엇 러시아서 일어난 여성팀차별당했다는이유로 징계. 라이엇터키서 일어난 임금체불 징계가 솜방망이인것. 라이엇차이나와 텐센트가합쳐져서 나온 곳에서 승부조작선수 징계수위 등 라코만의문제가아닙니다 라이엇이문제에요. 근데 지금와서 프랜차이즈를 하겠다하는데 라이엇을 못믿겠다하면 라이엇 이스포츠를 포기해야하는거나 진배없어요. 오지엔이 뜬금없이 이제 우리가운영합니다! 합니까 아프리카가와서 합니까 안해요 못해요 그회사도 실수하던 동네니까. 어찌됐건 라이엇은 LOL이스포츠를 "통일"했어요. 롤드컵이라는 최고의무기를 가지구요. 만약 라이엇을 못믿겠다면 너도나도 LCS LEC LCK LPL 참가안해. 해야겠죠?
문제는 지금 그래서 유럽리그, 북미리그의 프차화된 후 하위권 팀들의 행위들을 보면 솔직히 트롤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무조건 프차화가 옳다기에는 스타1의 전례와 라코의 말도 안되는 운영등이 겹쳐서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회의적이라해도 스타1프로리그도 그지같이운영한지라 둘다 또이또이하다생각합니다 엠겜팀리그 강제폐지, 중계권 사태, 지재권 사태, 중계권사태로인한 서바이버예선장 철수사건 더 말할필요가있을까요. 그냥 같은 똥이다 생각하시면편한데. 어떤스포츠건 선은 없습니다. 누가 "덜 악한지"를 판가름할뿐이죠.
코드게이
님이 말하는 그 문제들 어차피 프차를 하든 안하든 발생해온 문제들임 그래서 프차 통과 하더라도 몇시즌 이상 성적 안나오면 재심사 받도록 만드는 조항이 있는거고
프차를 하든 안하든 발생해온 문제라기에는 이미,스베누 콩두와같은 수준 미달팀들 떨어지고 올라온거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 수혈제도를 프차화된 시점에서 유지가된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게 뭔 소리야
라이엇 못 믿겠으면 롤 리그 자체를 하면 안되겠네?
프랜차이즈화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가정하에서이지만 자격 미달의 팀들은 리그에서 퇴출되게 되어있음. 님이 예시로 든 러시아의 여성팀이 결국 그렇게 리그에서 퇴출되었고 못하는 팀이 있을 수는 있어도 그렇다고 자격미달인팀이 활보하고 다니지는 않을거임 lck 셀링리그화는 lck가 다시 롤드컵 장기집권해서 우승보고 남거나 돌아오는 선수들이 많아 지지않는한 어떻게 못하는건 맞음 실력이 뛰어난 lck선수들이 이적하는 다른 메이져리그들인 lec,lcs,lpl가 각각 대륙리그와, 세계경제 1,2위인 나라들의 리그라서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머니게임에서 이길수가 없음
스1때랑 왜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네 스1때 팀 생길때 블자가 간섭하는거 봤음? 오히려 주작터졌을때도 가만히 있던게 블자임 왜? 스1은 "한국"에서만 열광하던 한국만을 위한 게임이었고 또 그렇게 되었기 때문 블자랑 라이엇이랑 애초에 행보가 다르고 스타는 한국에서만 인기였고 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임 애초에 비교 할 거리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