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라인전부터 압살해서 굴린다
-> 루시안 칼리 등등 모두 계획은 그럴싸한데
현실은 안 풀림..
초반 스노우 볼을 굴려 30분 이전에 끝낸다
-> 초반은 그럴듯하다가 될랑말랑 딱 한발짝이
모자라서 끝내는 뒤집힘...
뭐랄까 챔 티어 정리부터 전략까지 메타에
맞지 않은 고집이 강한 느낌임..
근데 이게 시즌 내내 그랬냐? 또 아님..
정규시즌은 대체로 메타 대세챔도 해외와
큰 차이도 없었고 후반 지향의 겜이 많았음
꼭 일부 팀은 플옵이나 결승전에서..
lck전체는 해외팀과의 경기에서 갑자기
메타와 반하는 픽과 전략을 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
결국 돌고돌아 '스크림서는 잘됐나봐' 로 결정되는 듯 실제로 LPL썰에서도 LCK가 스크림서 강했단 이야기가 많은 거 보면 ㅋㅋ
그놈의 용의 영혼과 장로때문에 대충 초반에 터지지 않고 누워서 장로만 보면 이케이케해서 역전각 노릴수 있으니 원... 올해 롤 대회의 노잼화는 다 그놈의 용시스템 때문이야
용 시스템이 라이엇 의도와 다르게 장기전이 되버린게 갑자기 된것도 아니고 스프링 내내 그랬고..그에 맞춰서 겜 하다가 갑자기 스노우볼 픽 및 전략을 쓰니 참 어이없는거죠..
정작 어째 드래곤 스택화로 질질끌리는거 막아보겠다고 바꾼건데 결국엔 영혼까지 버티자로 결론지어짐 ㅋㅋㅋㅋㅋㅋ
마치 2018/2019의 다이브치는 개싸움 메타를 2020에 적용해보려는 느낌이였네요... 근데 그거 제일 잘하던 ig상태를 보면 답이 어느정도 나온것 같은데 말이죠:;
시즌중에는 안하다가 갑자기 이번에 다들 안하던 짓들을 해서 지니 어처구니 없다는거죠..ㅋ
솔직히 개싸움 메타를 적용시키려고 한 건지 모르겠어요. 진짜 그런 생각이었나 싶을 정도로 모순된 시스템.
젠지는 jdg 초반 스노우볼 굴려서 이겼고 drx는 jdg한테 4용 먹고도 졌음 걍 메타랑 상관없이 실력빨
당연히 실력은 깔고 가는건데 실력이 모자라다면 메타라도 잘 따라가야죠..찍어누를 실력이 안되는데 메타도 반하는 플레이를 하는게 문제임..
님이 말한 메타가 맞지가 않는 것 같은데요. 어제 경기, 오늘 경기 합해서 초반 스노우볼 굴려서 이긴 경기가 반수는 되는데 몇판 안되는 경기에서 메타 파악하긴 좀 이르지 않나요.
변경된 용시스템 이후로 3코어 승부가 메타인건 분명 맞습니다..이번에 스노우볼로 이긴 팀들도 대부분 원딜은 이즈나 아펠로 후반 지향적인 챔이었구요..
어제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스프링 플옵에서도 중국 한국 모두 안정적인 후반 운영 잘하는 팀이 우승했음
스크림에선 죽무이즈 상대로 스노우볼 굴려서 줘팼다고 밖에 설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