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프링은 아예 안봐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내가 아는건 19년 이전이랑 이번 대회인데
이번 대회랑 19년도 국제전에서 라이너들 위력을 바탕으로 굴리는건 하는데
LPL 정글러들처럼 불리할때 맥을 끊거나 흐름을 바꿔주는 그런 정글러가 스프링 LCK때 존재했음?
내 기억속에서 그런거 가능했던 최후의 정그러는 18년 스코어가 마지막이었던듯
KT가 IG상대로 광탈하긴했지만 그 경기도 물고늘어질때 생각하면
미드 일방적으로 개박살나는 와중에도 스코어가 맥을 끊고 오히려 역습하는 판이 나오면서 아둥바둥 물고 늘어진거였거든
18년 스코어 이후로 LCK에서 불리할때 맥을 칼같이 끊고, 불리할때 집도하는 정글러를 못본거 같어
백문이불여일견. 다른 분들 말씀듣기보다는 시간나실 때 재방보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땐 있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다른 분들 말씀듣기보다는 시간나실 때 재방보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땐 있었습니다.
19 클리드가 롤드컵때 멱살캐리 좀 했었지
19 클리드가 불리할때 각잡아서 터뜨린적 있었고 1라운드 T1 VS AF때 드레드 주사위 6뜨면서 다 박살낸경기도 있긴했음. 아예 없진 않... 커즈도 그라가스로 만든적 있던걸로 기억하고
내가 T1 팬이라서 T1경기 위주로 기억나는건 양해좀;
19 클리드는 혼자서 라인 다 풀고 시작함 그래서 논란이 됐었던 클리드 원맨팀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던거고
19말고 20 스프링이요.... 이번대회보니 스프링 LCK 현황이 궁금해서
그런 정글러는 분명히 있었음... 랄까 꽤 많이 봐서 누가 누구라고 특정하기 힘듦. 애초에 몇몇 정글러 선수의 날카로운 플레이로 판세 뒤집어지는게 하루마다 하나씩은 나왔던 거 같음. 그런데 그런 뒤집는 플레이의 유무보다는... 리신 같은 픽의 픽밴이나 선호도, 승률 문제가 더 중요한 게 아닌가 함. 리그별 차이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지점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