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T1으로 뇌절쳐보기

[오죽하면내가]

1. 21시즌 초상집

2. 페이커 이탈

3. SKT T1 지분 매각

4. 북미향우회

5. 22년 적자로 컴캐스트 지분 매각

6. 시드권 판매

7. 역사로 사라지는 T1

아 ㄹㅇ ㅋㅋ 21시즌 성공해야한다고

[S.A.T.8]

페이커가 이탈할거같지는 않은데 흠

오히려 시즌 맘에 안들면 19시즌처럼 최강팀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당시 19시즌 영입에 페이커도 요구사항 많았다고 했음)

[오죽하면내가]

사실 이탈하지 않기를 바라는데 페이커가 이탈하면 SKT의 T1지분매각은 거의 하지않으려나 싶어요,
이게 사실 제일 불안함

[오죽하면내가]

19시즌 이후로 영입에 큰 돈 쓰지를 않으려하는게 눈에 보여서
이런 분위기로 페이커가 1년을 그냥 날려버리면 남을꺼 같지가 않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물론 다시 주전 되찾아오길 바라지만 감독 그림에 안맞으면 기용이 안될테니

[S.A.T.8]

슼론트도 빡대가리는 아니니깐 페이커 가치보고 절대 걍 냅두진않겟죠.

영입관련해서도 양파듀오에 오지는돈 박았다고했고, 케리아도 국내 서폿중 1위, 중국만 아니었으면 너구리도 T1확정이엇다는말 있는거보면 돈을 20시즌은 몰라도 21시즌은 확실히 돈 푼게 맞다고 봅니다.

[오죽하면내가]

슼론트랑 T1론트가 결이 달라서
사실 양파는 슼에서 패닉바이 한걸로 얘기가 나왔고
원래 감코대로 폴트 LS였으면 너구리 노릴만 했긴 했을듯요
사실 돈많은 구단은 한두라인 키워쓰고 돈으로 채우는건데 유망주 계속 욕심내는거 보면
영입실패랑도 연관이 있는듯요

[S.A.T.8]

요번에 SK야구단도 매각하면서 그돈을 비주류스포츠쪽에 투자한다고 했으니 T1쪽에도 투자가 늘어날것으로 보이긴해요.

애초에 T1쪽은 예전부터 이미지메이킹 잘된다고 유명한곳이어서.

[오죽하면내가]

아무래도 흑자인 동안에는 확실히 밀어줄 것 같긴해요.
비주류 스포츠면 아무래도 핸드볼이나 그쪽이지 싶긴한데
투자 늘어나면 환영이죠

[S.A.T.8]

핸드볼이랑 남자스케이팅? 거기도 투자할거같긴한데

E스포츠도 기성스포츠랑 비교하면 비주류이긴하니깐요. 거기에 야구단 굴리는데 드는 돈 생각하면...아마 기존 e스포츠선수단 2-3개는 거뜬히 만들만할정도의 돈일겁니다.

T1이 자리잡긴햇지만 아예 배척하진않을것같네요.

[퍼즈의망령인것]

핸드볼투자는 최태원이가 확실하게 핸드볼좋아해서 할꺼같지만 T1은 투자안할꺼라고 봄 할꺼면 합작하지도 않았을테니까

[오죽하면내가]

별개로 SKT 지분이라 굳이 싶긴한데 뭐 해주면 고마울 따름..

[BB-61]

최태원이 좋아하는 스포츠는 농구고 핸드볼의 경우엔 최태원이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어서 밀어주는거라고 봐야 할겁니다.

[BB-61]

사실 SK 와이번스의 경우엔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최회장에게 추천해줘서 창단을 했던거고(프로야구 8개 구단 붕괴우려가 일어나자 정부가 나서서 당시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해줄 기업을 찾고 있었음), SKT T1의 경우에도 SK가 자발적으로 창단했다기보단 임요환이 스폰서를 찾던중에 SK하고 이해가 맞아서 창단된거라고 봐야함.
SK가 자발적으로 창단한 스포츠 팀은 프로 농구단 하고 남자/여자 핸드볼단 정도임.

[오죽하면내가]

사실 T1은 근본부터 아다리가 잘맞았다고 봐야하긴함
들어오는 타이밍이랑 투자하는 타이밍
들어와서 성공하는 선수들

사실 대기업이란 이미지 하나로 좋은 선수들이 들어온거라 영향이 크긴함

[BB-61]

야구단을 갑자기 매각한거 봐선 어찌될지 모른다고 봅니다.
사실 SK 와이번스도 SK가 매각을 할 뚜렷한 이유가 없거든요.
그래서 굳이 만들어낸 이유가 SK가 소비재 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단을 운영해서 나오는 이득이 없다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