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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시나 무진시 같이 가공의 지역명이 아니라 실제 지역명을 그대로 썼으니 동네에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건 맞다고 봐야겠지.
한국인 이라는 책으로 한국사회를 희화화(부정적 시선)해서 돈 벌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뉴요커로 사는 느낌?
똑같은 글을 봐도 왜 이해를 이렇게 하지??
결과적으로 타지 사람이 우리동네를 속물동네라고 실제 지명 써서 소설로 만든 셈이 됐잖아
픽션에서 항상 "실존 인물 실존 지역은 저얼대 아닙니다"하고 눈 감고 아웅하더라도 말하고 넘어가는 이유가 있음
그렇긴 해도 실제 지명 사용했으니 그 이미지가 어디 가진 않지
굳이 원미동 사람들은 ㅂㅅ이다 라고 생각하기보단 아무개 시 아무개 동의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자기들 고향 얘기로 불편할수는 있어도 인세로 이사간거 가지고 뭐라 그러는건 속좁은짓이지
루리웹-7837684186
똑같은 글을 봐도 왜 이해를 이렇게 하지??
루리웹-7837684186
한국인 이라는 책으로 한국사회를 희화화(부정적 시선)해서 돈 벌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뉴요커로 사는 느낌?
루리웹-7837684186
결과적으로 타지 사람이 우리동네를 속물동네라고 실제 지명 써서 소설로 만든 셈이 됐잖아
한국욕하는 글로 돈벌고 일본에서 사는 느낌?
주욱 토박이로 살고있었으면 내 동네 내가 까는 셈이었겠지만
저 책을 안읽어봐도 본문에 굉장히 속물적으로 적었다 해도 이건 그냥 능지차이라 이해라 속물 뜻을 모르고 부정이란 뜻을 모르는데 뭘 어떻게 가르칠건데 ㅋㅋㅋ
굳이 원미동 사람들은 ㅂㅅ이다 라고 생각하기보단 아무개 시 아무개 동의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아디아
A시나 무진시 같이 가공의 지역명이 아니라 실제 지역명을 그대로 썼으니 동네에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건 맞다고 봐야겠지.
아디아
그렇긴 해도 실제 지명 사용했으니 그 이미지가 어디 가진 않지
아디아
픽션에서 항상 "실존 인물 실존 지역은 저얼대 아닙니다"하고 눈 감고 아웅하더라도 말하고 넘어가는 이유가 있음
그럴 의도였으면 비슷하지만 다른 이름을 쓰던가 했어야 괜히 온갖 창작물에 실제 지명 인물이랑 아무 상관없다고 그러는거 아님
학교에서는 원(멀다)미(가깝다)동이라 멀고도 가까운 친숙하지만 가상의 공간이라고 배웠던 것 같은데
확실히 배신감 느낄만하지만 저건 좀...
평창동 조용하고 좋지 교통이 지랄나서 그렇지..
작품활동 안하셔서 밥집이 잘 되는구나 했더니 없어졌네
아니 뭔 씹 ㅋㅋㅋ
루리웹식으로 비유하면 만화 게시판에서 인기 얻더니 뒤통수 뻥 걷어차고 정식 웹툰 연재하러 간 그 사람 같은 건가
'여자 제갈량'
싫어할만하네 그리고 저동내사람들이 다 나쁜사람은 아닐거니..
실제로는 원미동 쪽은 진짜 조용하고 심곡본동 쪽이 BJ네 조폭이네 난리인데
화낼 일인가?
삼천포로 샌다는 말 요즘 덜 쓰는 이유도 실제 지명이라서잖아
못낼껀 또 없지
가공의 동네가 아니고 실존하는 지명으로 부정적으로 묘사하면 기분나쁠 수 있지
우리도 한국인이 혐한일뽕책 쓰고 일본방송에서 입털면 혐오하잖아?
아하
이후에 저 지역에서 저 작가 초청해서 강의나 강연요청해도 저 작가가 죄다 거절한것도 유명한 이야기임. 부천시가 작가 이름으로 거리만들고하면서 지명도 높여주는건 다 허가해주고 딱 강의나 강연처럼 와서하는건 다 거절하는데 저 지역 주민들이 좋게 볼 여지가 없음.
노누체쓰는 버튜버는일베.충이야
뭐 ㅂㅅ아 내가 말한 어디가 일ㅁㅁ이냐 ㅋㅋ
노누체쓰는 버튜버는일베.충이야
같잖게 벌레처럼 깡계로 댓글이나 달면서
이건 좀 과대해석같은데....그냥 잘 안쓰니 잊혀진다고밖에....
머 실제 지명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ㅇ
실제 지명이 이래서 사용할때 조심스럽지
개인적으론 원미동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로 봐서 저 정도로 화낼 건가 싶기도 하고
슬로바키아에서 호스텔에 극대노한것과 유사함. 픽션이에요 뭐에용 하든말든 그 지역에 기반을 두고 사는 사람들한텐 어떻게든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없어서.
http://www.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56 뭐야, 나무위키 출처라서 찾아보니 시인 인터뷰 발췌가 전부잖아 시민 인터뷰 음슴?
또한 부천시가 '원미동 사람들'을 기념해 시민의 강에 세운 인도교를 '양귀자교'로 이름지은 공무원을 '더 ㅁㅊㄴ'이라고 싸잡아 비난해 빈축을 샀다.
그 시인이 공무원을 더 ㅁㅊㄴ이라고 비난했다는 거잖아
부천 산다고 말할 때 어디요 했을 때 원미동이요 하면 아 그 싱싱청과물 하면서 비웃는게 흔한 얘기니까
지금도 저거보고 뭘 시답지 않은걸로 사람들이 넘어가지 치졸하네 반응 나오는데 선입견과 무관하다고 하기엔 그렇지
근데 원미동 사람들 소설 자체는 뭐 속물이니 뭐니 보다 그냥 사람들간 있을 수 있는 이야기를 적당히 풀어낸 이야기 아닌가 그냥 있을법한 갈등에 있을법한 욕심의 수준
어른되서 읽으니까 그렇긴 한데 초중고때 필독서라고 읽히고 독후감 쓰면 열에 아홉은 원미동 이기적인 사람들 비판으로 마무리되다 보니..
근데 빈정상할거 같긴 하다 당장 학생때 저거 읽고 독후감 쓰는 애들 결말은 '저렇게 살지 말자'였던거 생각하면
평범한 소설이면 화낼일은 아닌데 뭔 중학교 필독서인가 그걸로 강제로 읽게해서 책 팔았으니 좀 문제인거 같음
윗댓에도 적었지만 저거 읽고 독후감 쓴 애들 머리에 남은 이미지 생각하면..
ㄹㅇ 수행평가 때매 강제로 책 사게 만든건데 지역 팔아서 돈번거니까.
그걸 사서 읽는 경우가 있었어? 대게 교과서 지문으로나 접했을거 같은데
학교에서 대놓고 필독도서 시리즈라고 몇만원씩 묶어서 파는 경우가 많았음. '공립학교'에서.
우리 학교에선 사라그랬음 ㅇㅇ.. 수행평가 독후감 도서 중에 있어서 사랬었음..
난 독서감상문 냈음...
그랬구만 우린 다 그냥 도서실에서 읽거나 교과서로나 접한게 다였는데
게다가 원미동이라는 실존지역을 소재로 소설써서 대박나놓고 원미동에서 부촌으로 이사가기도했지만 이후에 원미동이 위치한 부천시쪽에서 작가 강의나 강연 요청해도 작가가 죄다 거절한건 유명한 이야기임.
부천시가 무슨 권리로 그러냐 하겠지만 문화도시 육성한다고 만화 거리나 영화제나 별거 다 하고 있는데 무관한건 아니지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악질같음
야, 이건 좀..., 이정도면 원미동 주민들이 괜히 불쾌해하는게 아닌데
저런거 보면 양지든 음지든 창작자란 사람들 일부는 사회적인 배려심이 약한거 같아
읽다 보면 실제 주민들이 화낼 만한 게 그 슈퍼끼리 담합해서 청과물 주인 때리고 내쫓는 스토리는 유명하거니와 그 슈퍼집 사장이었나 암튼 그 양반이 노예처럼 사람 부리는 장면도 있음.
얼마나 대박이었길래 평창동으로 이사를 가나;;;
이사는 갈만했네 ㅋㅋ 저런 내용을 써놓고 무슨 깡으로 그 동네에서 계속 살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