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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2년정도 저런식으로 살았었는데 진짜 인간 곰팡이 되는 느낌임
백수한테 운동같은 다른 활동을 꼭 권하는 이유 3대 500을 치라는게 아니라 산책이든 뭐든 몸을 움직이는 어떤 활동을 해야됨 뇌를 쓰는 활동도 해야되고 안그럼 진짜 맛이 가더라고 경험담임
정말 무서운건 출근하고 퇴근한뒤에 내 생활패턴이 저거임
그건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나서 퇴근후에 피곤한거임 저건 일도 안하는데 저 생활패턴으로 살면서 찌들어가는거
저렇게 살면 진짜 자존감도 박살나고 먼지같이 느껴짐....
게임 켜놓고 멍 때리다가 유게 새로고침만 하다가 보는 방송 켜지면 후다닥 가서보다가 피곤해지면 잠 ㄴㅇㄱ 뭔가 활력이 없엉
클라크 켄트
> 특정 집단, 직군을 상대로 피해, 과대 망상을 가지고 있으며 혐오, 분노를 담은 글, 댓글을 생성한다(해당 집단, 직군의 선한 행동이나 사실 확인 내용은 추하게 외면한다)
클라크 켄트
안 싸우는게 아니라 싸울 기력도 떨어진거임
클라크 켄트
차라리 누구랑 싸우고 혐오를 발산하는게 인간적이긴하겠다
나도 한 2년정도 저런식으로 살았었는데 진짜 인간 곰팡이 되는 느낌임
godhfma
저렇게 살면 진짜 자존감도 박살나고 먼지같이 느껴짐....
자기가 만족하면 삶이겠지만 저런 삶이 그리 오래 유지되진 않음.
백수한테 운동같은 다른 활동을 꼭 권하는 이유 3대 500을 치라는게 아니라 산책이든 뭐든 몸을 움직이는 어떤 활동을 해야됨 뇌를 쓰는 활동도 해야되고 안그럼 진짜 맛이 가더라고 경험담임
사람은 일을 해야지...
정말 무서운건 출근하고 퇴근한뒤에 내 생활패턴이 저거임
양치기매리
그건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나서 퇴근후에 피곤한거임 저건 일도 안하는데 저 생활패턴으로 살면서 찌들어가는거
일을 하고있으면 건실하게 일 때문에 힘든거지 저런 상태랑은 다르지않어?
BbJJhs
게임 켜놓고 멍 때리다가 유게 새로고침만 하다가 보는 방송 켜지면 후다닥 가서보다가 피곤해지면 잠 ㄴㅇㄱ 뭔가 활력이 없엉
그거 번아웃이야
그..른가?
충분히 고된 네 삶에, 그을린 잔불만 가득한 장작에 한창 활기차던 때의 불길이 치솟을 리 없지. 네게 필요한건 기름도, 불 붙일 성냥도 아니고 장작을 넣어주는 일임. 좀 쉬렴.
맞는 것 같아. 억울해서라도 뭔가 하긴 해야겠는데 달리 뭘 할 기운이 없어서 최소한의 것만 하는 상태 같은데. 하나마나한 소리겠지만 재충전이 절실히 필요해 보여.
님은 반대로 자기 시간을 충분히 만족스럽게 가지질 못하는것 같음.. 나도 그렇지만 ㅠㅠ
맙소사 오늘만 출근하고 내일은 쉬어야겠다 아-멘
일하는데 에너지를 다 써서 퇴근 후에는 쉬고 싶으니깐 그런거 같은데 번아웃이면 일할때도 멍때리거나 출근 자체가 극도로 하기 싫어지거든
일 때문에 피곤한 거겠지만 퇴근 후에 진짜 뭐라도 해보셈. 운동을 해도 되고 책을 봐도 되고 넷플릭스에서 수상한 명작 영화들 보는 것만으로도 진짜 활력 꽤 찾을 수 있음. 경험담임. 나도 맨날 퇴근하고 누워서 쇼츠나 보다가 갑자기 저렇게 현타와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얼마전에 전자책 구독해서 보는데 책에 흥미도 늘어나고 독서도 하고 정말 좋더라.
언젠가부터 30대 신입도 많아지고있는 추세라던데 계속 저래 살면 자존감도 쭉쭉 떨어짐 뭐라도 해야 됨 면접 계속 봐야하고 저래 살면 살수록 더 심해짐 뭘 하더라도 밖을 나가라 산책을 나가더라도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막 엄청 백수 기간이 길었던건 아니지만 그 7개월 백수동안만해도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이력서를 넣어도 회사에 연락이 안오니 내가 이렇게 쓸모없는 새낀가 한탄하게 됨
체육관... 끊자...? 체육관에 은근 백수 히키 동병상련 많음 부끄러워할필요도 두려워할필요도 없음 당장 레쓰고우
부럽다 이제 퇴근한다 살려줘
아이고... 빨리 쉬십쇼. 나도 이제 자러 갑니다 ㅋㅋㅋ
난 출근인데.. 고생했다
고생 많았어!
비슷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정신이 망가지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부업으로 편의점 알바 시작했음. 쉬는 날이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정신적으로도 심지어 육체적으로도 이전 보다는 훨씬 괜찮음. 직장 동료분이 좀 밝아졌다고 해주실 정도로...
사람마다 캐바케인듯.. 내가 무려 10년넘게 백수짓했던 사람인데... 난 하고싶은 방구석 취미가 너무 많아서 지겨운줄 몰랐슴. 결국 경제적인 이유로 그만뒀지만. 돈문제만 없다면 난 평생 즐겁게 백수질 할듯. 물론 나이 먹으면서 운동은 필수라 느낌. 취미도 건강해야 즐길수 있는거니.. 누군가는 한달만 쉬어도 좀이 쑤시고 지겹다는데.. 나로선 공감이 안감..
동의함. 세상엔 70억이나 되는 사람이 있으니까, 삶을 즐기는 방법도 70억 개는 될 거임. / 그리고 어느 정도지먼 공감도 함. 지금은 아니지만 학생 때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가장 즐거웠음. 중3 때 고등학교 떨어지고 며칠 동안 방에서 웃대만 했는데 정말 상상 이상으로 행복했던 것 같음.
하나 보고 아래로 내리고만 반복하면 되도록 해서 저 현타조차 못느끼게 설계된 게 숏폼 동영상인 것 같다.
(돈 많은) 백수 생활은 좋지만 일이 됐건 운동이 됐건 뭔가 지속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듯.
한때 백수일때 저렇게 살았는데 정말 사람이 피폐해지더라. 여름이었는데 6시인가 일어났는데 왠지 창밖에 빛이 새벽 같기도 하고 초저녁같기도 하고 시간 감각도 없고 잘 모르겠고 무슨 요일인지는 더 모르겠고 그냥 혼란 그 자체더라. 그때 현티 씨게와서 정신차림.
부럽다... 나도 백수생활 하고 싶다. 하루에 12시간이나 자다니 귀족이냐고?!
내가 한창 아플 때 거의 저렇게 7년 가까이를 지냈는데 진짜 기억에 남는 일이 없음 물론 몸이 너무 아파서 체력이나 집중을 요하는 작업을 전혀 할 수 없어서 그렇게 된 거였지만, 거의 잃어버린 7년 같은 기분임... 내 세월...
허리터져서 3년간 재활 할때 6개월간 누워만 있었는데 딱 저느낌이었음
루리웹에서는 꼭 저런 삶이 가장 건강하고 자기는 행복하며 몇 년이고 사람 한명도 안 만나는거야말로 완벽한 삶이라고 주장하는 '내향형'인물들이 있던데
내향형과 폐인을 구분못한다는건 알겠다
취준생겸 백수 때 저렇게 지냈는데 가끔 편히 쉬는 저런 식의 휴식은 그리울지언정 저렇게 사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음 바쁘게 일하면서 돈버는 생산적인 삶이 낫지
나도 저럴까봐 애들 학교보내고 어린이집 보내고 나서 걸어서 골프장가서 골프 한시간 치고 옴
나이 먹으면 일단 하루종일 앉아있질 못함. 저런 백수짓은 어릴때나 가능
나도 주기적으로 2~3년에 한번씩 번아웃 비슷한거 와서 일 그만두고 1년쉬고 또 일하고 이런식으로 생활했는데 쉴때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니깐 정신이 너무 피폐해지는게 느껴지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지금은 다시 일하는 시즌(?)이라 열일하고 있는데 또 언제 병이 도질지 모르겠네 혼자 살고 있어서 책임질 가족이 없으니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