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한명이 얼굴이 하얗게 떠서 대표님 CCTV 좀 돌려보라고 해서 보니까
20대 초반 고객 한명이 비품 몇개를 주머니에 집어넣고 후다닥 나가는게 찍혔더라.
킬포는
업종 특성상 고객의 신상정보를 다 받아놓는다는거고(주소, 전화번호 등등)
거기다 그 절도가 이뤄진 위치가... CCTV가 잘 숨겨져 있는게 아니라 그냥 대놓고 여기보란 듯이 달려있고.
가져간 물건이 딱히 돈이 되는 물건이 아님.
-돈이 될 물건을 노려서
-cctv를 피할려는 모션을 취해가면서 절도를 저질렀으면
그래도 그건 자기 이익을 따져가며 절도를 하는 놈이니까 별로 안무서웠을거 같은데,
이건 정말 생각이 없는 놈이란 생각이 드니까 오히려 무섭더라 ㄷㄷㄷㄷ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