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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J는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계획도 있기 때문에 데미지가 없다
나는 그런 J를 위해서 할복 실패시 마무리를 위한 도끼를 들고다님
진정한 J는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계획도 있기 때문에 데미지가 없다
크흠
J와P~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너님은끔살요
나는 그런 J를 위해서 할복 실패시 마무리를 위한 도끼를 들고다님
어? 시간이 남네? 저런곳이 있다고? 가보자!
난 P지만 갈곳이랑 가는 방법까진 정하고 가는데
작년 백수 시절에 홀로 강릉을 간 적 있음 새벽에 유튜브 보던 중 강원도를 한 번도 안 가본 사실을 깨닫고 떠오르는 아침해와 함께 출발 가던 중에 강릉 경포공원이 눈에 보여서 2시간 동안 산책하면서 호수 사진 찍음 배 고파서 돌아다니다 순두부 짬뽕 먹음 그제서야 숙소 잡고 다시 30분~ 1시간 달려서 숙소 도착 해질녘의 바다가 보고 싶어서(동해라 그 쪽으로 해가 지진 않지만) 해 질때까지 잠 저녁에 바다 보면서 산책 30분 뭐 먹을지 고민하던 중에 그 날 FA컵 결승날인 걸 깨닫고 밤까지 기다렸다가 회 먹으면서 보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 찍은 거 보는데 바다 사진 맘에 안 들어서 속초로 올라가서 사진 찍고 바다 구경하다가 귀가 매 순간 계획 없이 경포공원 호수로 시작해서 속초 바다로 끝난 1박2일이었어
난 놀러가면 하도 계획대로 안되서 계획대로 안됐을때 대처플랜까지 짜두니까 첨으로 같이 간 애는 이색기 뭐임...? 하는 표정이었어
솔직히 계획을 짜두고 그게 안되었을때 2차 계획도 짜놓기는 하는데. 2차 계획까지 틀어질 경우 심각하게 빡침..
의외로 계획 없는 계획이 제일 완벽할때가 있다
해외가면 관광지도 안감. 걍 처음보는 느낌오는 동네 들어가봄. 걍 맛있어보이는데서 먹음
근데 이게 양쪽 성향으로 딱 나뉘는 것도 아닌게 계획잡는건 미묘한데 그 계획 달성안되면 삐지는 애들도 제법있었고 즉흥적으로 여행가면서 갑자기 시간대별 계획잡는 사람도 봤음. 여행 스타일은 이걸로 딱 딱 나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생각보다 즉흥적인 성격인 사람이 질러버리고 계획형인 사람이 계획짜서 합이 잘맞는 경우도 있거든. MBTI보다는 실제로 경험하고 맞춰가는 게 더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