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문제로 신학을 안 뽑았더니 파워 인플레를 따라갈 수가 없음.
적들이 점점 빙결을 안 당해서 원폭 맞추기도 까탈스러워짐.
같은 얼음 딜러인 감우는 융해 조합으로 어떻게든 끌고 가는데
아야카는 요새 영 쓰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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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십하게 밀려났지..
아야카 복각때 뽑았는데 그때가 슬슬 빙결이 저물던 시절이었음. 회광은 나중에 뽑자 했는데 이대로면 뽑을 일이 없을듯.
요새 얼음 딜러들 자체를 잘 안쓰니까 신학도 그냥....
얼음의 큰 특징인 빙결이 안 먹히다보니 전체적으로 무너진 느낌이긴 함. 감우, 라슬도 융해로 써먹는 판이고
솔까 빙결에 대한 상태이상은 너무 불합리함. 아군은 어떤 방식을 써도 빙결에 대한 저항력이 없다시피하고 걸리게 되면 가장 강력한 디버프인데 반해서 적은 빙결? ㅋ 그게 뭐임? 수준임. 그렇다고 빙결 대미지가 특줄나게 강하냐? 그것도 아님. 파워 인플레가 어쩌고 하는 것 보다 미호요는 지들이 정한 원소에 대한 정체성부터 제대로 확립 못했음. 보스 몹이 빙결 걸리면 너무 쉽다고 생각하면 빙결 게이지를 점점 쌓는 식으로 바꾸면 됨. 보스는 빙결 게이지가 크거나 저항력이 있어서 빙결 디법이나 데미지에 대한 저항력을 주면 되고. 너무 쉬운 길로만 가려다가 자가당착에 빠진 꼴임.
미호요는 나사 빠진 부분을 패치로 수정하기보다는 극복 가능한 캐릭을 내서 수입을 내는 회사다보니 댓글에 적은 기능들이 작용되는 얼음 서포터 신캐가 나올지도 모름. 물론 매우 아니꼬운 판매 전략이라 그렇게까지해서 얼음 굴리고 싶진 않음. 융해 쓰고 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