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일자리가 해결되어있다는 전제하에.
여러가지 인프라가 조금 열악해지는 대신에 내 집 크기부터 보통 달라지니까.....
근데 일자리 차이가 너무 크니까.
지금 서울에 올라간 부산사람들한테 물어보면 한 반정도는 일자리 괜찮다면 부산가서 살고 싶다고 할걸.
인프라가 좋은 곳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인프라를 지탱하는 인구수만큼 개빡치는 공간이 서울이잖아.
아주 부자면 서울의 단점에서 어느정도 자유롭지만
대부분의 서울 거주 노동자는 같은 돈으로 더 열악하게 산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수 밖에 없음. 아무리 인프라의 장점이 있다고해도.
그러나 일자리 생각하면 서울을 벗어날 생각이 사라지는거지. 기반도 힘들게 닦았을거고.
근데 이게 지방소도시, 혹은 농어촌지역까지 포함하면
인프라가 뭐임? 먹는거임?
상태니까.
일자리도 열악해, 인프라는 기대조차 하기 힘들고.....
부산이나 지방대도시마저 그 인프라고 뭐고 일자리때문에 살기어렵다고 말하는데.....
역으로 아예 부농 출신이면 다때려치우고 시골내려가서 농사짓겠다는 소리도 가능함.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부농들은 살만하거든. 인프라나 뭐나 개박살나도 어느정도는 돈으로 때울수가 있는 부분이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인구수가 몰리는건 대다수의 노동자 입장에서 선택권이 박탈당한 상황이라 그런것이라고 봐도 된다.
인프라라는건 한번 올리면 내리기 어렵다. 그래서 서울 경기쪽 사람들이 지방광역시라도 인프라 불편해서 못가겠다 하는거고 지방 광역시 사람들은 사는데 아무지장없다 이러는거라고 봄.
결국 돈 버는데서 차이가 나니까 쓰는 환경 조성도 체급차가 날수밖에 없는거지
인프라라는건 한번 올리면 내리기 어렵다. 그래서 서울 경기쪽 사람들이 지방광역시라도 인프라 불편해서 못가겠다 하는거고 지방 광역시 사람들은 사는데 아무지장없다 이러는거라고 봄.
인터넷이랑 식료품점? 그것만 있으면 난 국내 어디든 큰문제 없을듯.... 내가 베트남 주재원 생활이 진짜 인터넷되고 K-mart있는곳에서 히키코모리중....
난 인프라는 대형마트 있고 택배만 잘오면 돼서 복잡한데보단 지방이 취향이드라 너무 멀끔한 신도시분위기 싫어하기도하고
솔직히 서울이 물론 인프라 좋은데 그 이상으로 인구 밀집이 미쳐버려서 많은 경우에서 체감이 잘 안 된다고 생각함 일자리의 질이 압도적인듯
공단 다니면서 아버지 농사 도우며 지내고 있는데 조용하고 좋음 차끌고 댕기는데 큰문제없는 벌이 되면은 결혼이 가장 큰문제지만 ㅋㅋㅋ(물론 난 애 3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