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더 사인 " 은 크툴루 관련 작품에 등장하는 표식으로
( 원작자 작품에 언급된다 )
작품 내에서 " 딥 원 " 을 물리칠 때 쓰인 표식이라고 언급되는데 ,
" 딥 원 " 들은 이 표식이 그려져 있는 것만 봐도 기겁하고 공포에 떨거나 약해졌다고 하며
그렇게 사기를 잃고 약해진 " 딥 원 " 을 인간 부족들이 단결 , 합심하여 힘을 보아 격퇴했고
나중에 " 오벳 마시 " 라는 인간 선장이 " 딥 원 " 들이 약속한 재물과 권력에 눈이 멀어
그들을 불러오기 전까지는 " 딥 원 " 들이 인간 부족 근처에 감히 다가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 다른 작가의 작품에서도 " 크툴루 " 의 권속 ,
그러니까 " 딥 원 " 을 포함하여 여러 권속들에게 위협이 되거나 그들을 격퇴할 수 있는
그러한 힘을 지닌 표식으로 쓰이거나 언급되는 일이 많다
그런데 , 이 " 엘더 사인 " 을 알려주고 이 표식에 권능과 힘을 불어넣어 ,
표식이 초자연적인 힘과 권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 고대의 무언가 " 가 누군지 ,
어떤 존재인지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추측과 주장만이 무성하다
누구는 크툴루를 혐오하고 말살하려 하는 ' 하스터 ' 일 것이라 주장하기도 하고
( 실제로 ' 하스터 ' 는 크툴루와 그 권속들을 잡아다가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싶어할 정도로 극렬하게 혐오한다 )
누구는 ' 노덴스 ' , 또는 ' 엘더 갓 ' 들일 것이라 주장하기도 하는 등
( 심연의 군주 소리를 듣는 ' 노덴스 ' 가 사냥 표적으로 삼는 것이
' 크툴루 ' 와 ' 니알라토텝 ' 같은 이들과 그들의 권속인 건 맞다 )
그야말로 주장과 추측만 해도 한가득이다보니 누구 말이 정답이라 단언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