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쿠시마의 기적 토도 쿄시로
본작에서는 하는것도 없으면서
r2시즌부터 흑기사단 내부 분탕러 두목 포지션이 됐지만
정작 본인은 스스로가 "기적"같은 거창한 칭호 받을만한 인간이 아니라 자각하고 있으며
그런 자신의 내면을 알아준 제로를 나쁘게 생각하진 않으며
실제로 그닥 분탕도 안 침
문제는 옆에 있는 얘네들이 늘
"테에엥 제로는 글러먹은 테츙
빨리 제로를 몰아내고 우리의 리더가 되어주는테츙"
하는바람에 분탕 이미지를 죄다 뒤집어씀
얼굴들 보니 이거 생각나네 ㅎㅎㅎ
리더 자리 잡으라고 주변에서 그렇게 쫄라댔는데 치바 가슴잡게 생긴 토도 쿄시로
얼굴들 보니 이거 생각나네 ㅎㅎㅎ
아사히나가 의심을 하는 포지션이면 본편에서 조금이라도 활약을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음... 솔직히 제로 행적에 R2 시점에서 불만가질 수 있고 의심할수도 있는데 본편에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캐릭이 의심하니 그냥 분탕충 같음...
향단학살극의 진실을 알고 저랬다곤 하는데.... 그마저도 본인이 직접 본 건 아니고 카더라 들은 내용이라 더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