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사이어인 갓은 그 이름답게 신의 형태에 도달한 사이어인을 일컫는 변신형태인데
단순히 신의 힘을 뜻하는게 아니라 이 형태부턴 사람의 기가 아니라 신의 기를 쓰는거라 슈퍼 사이어인 3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효율과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었던거
그리고 오공과 베지터가 최초로 도달했다고 할 수 있는 블루는 효율면에선 이미 넘사벽 수준의 변신이란 얘기
슈퍼 사이어인 3가 멋있고 인기가 많은 것과는 별개로 조산명 선생님께선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셨던거 같음 ㅇㅇ
Ps. 신의 기 설정이 참 마음에 드는게 계왕신들도 신의 기를 쓰는 존재들이라 위엄도 살려주고 오공블랙 같은 빌런이 왜 그렇게 강했던건지 설명도 되어서 좋은 듯
근데 블루 계왕권이 생각보다 효율이 안 좋고 극의를 익힌 뒤엔 더 이상 안 나오게 됐지
초3은 그리기가 어려워
딴 사람도 아니고 조산명 선생님이 그리 말씀하셨으니 말 다한거지
3가 그리기 힘들잖아
ㅇㅇ 작중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현실에서도 효율이 너무 극악이라 했으니
저 신의 기란 설정을 더 못 풀어준게 안타까워 작중에서 비루스와 싸움이 가능해졌다 이후로 오공이 기를 다루는 능력이 올라가서 계왕권과 슈사갓슈사를 동시에 전개한다뿐이었으니
근데 블루 계왕권이 생각보다 효율이 안 좋고 극의를 익힌 뒤엔 더 이상 안 나오게 됐지
그치만 계왕신은 허접이었는데
파워 인플레 때문에 그렇지 자연적으로 태어난 종족 중에 프리저를 순삭할 수 있는 존재는 거의 없음 ㅋㅋㅋ 프리저와 콜드 대왕 조차도 돌연변이라서 그렇게 강하단 설정이 있다는걸 감안하면 신이라는 이름답게 어마어마하게 강한거임
갠적으로 슈슈히 피콜로는 지구의 신 설정을 재조명해줬으면 했어 지구의 신하고 합체는 했지만 사실 그동안 지구의 신과 하나였을시 본래 가져야했을 재능을 끌어올리는데 그치고 있었고 신으로서의 힘은 활용을 못하고 있었다던가하는 설정붙이고 피콜로가 본격적으로 신의 기를 다뤄서 새로운 변신을 하는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