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건' 공화당 측에서 트럼프 교체하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인건데,
그냥 현재 상황이 미국 공화당보단 미국 민주당에 온건 - 정상 - 인들이 더 많아서 더 얘기가 많이나오는거 뿐이거든..
'우왕 우리편! 찍는다!' 하는 애들 (예:트빠)를 빼면
공화당: "민주당 후보가 누군진 모르고 시1발 우리편 대가리로 트럼프는 안된다고"
민주당: "시1발 트럼프만 아니면 솔직히 된거아님?"
으로 의견이 일치하는 중이라 교체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음.
애초에 바이든이 후보로 올라간게 걔의 능력이나 인성, 공약 때문이 아니라 '쟤면 트럼프 잡겠지?' 였기 때문에..
그래서 교체썰 올라오는 유망주들도 지금 바이든 지지한다고 입털고 있는거고.
당연히 토론한다고 나와서 치매낮잠든 한건 악재지만 그게 '쟤 교체안하면 무조건 트럼프가 이긴다!'는 아니란 소리임.
아니 아무리 그래도 "언제 뒤질지도 모르겠는데 저 할배" 라는 이미지 박아준건 너무 큼
그건 원래부터 있던거고.. 솔직히 '언제 뒤지든 대선만 이기면 부통령 트럼프 아니니까 뭐' 도 나오는 정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