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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도 아타튀르크 모욕은 튀르키예에서 불법임
물론 저 양반 덕분에 터키는 극 민족주의적 국가가 되어서 지금도 중동의 화약고로써 열심히 혐성질 중
독재로 한게 산업화 자유화인데다 본인을 이어서 독재할 후계자 만들기 싫다고 결혼도 안한 희안한 사례라.
거기다 세속화 정책으로 이슬람 광신 배제한것도 크지
물론 다른 선택지는 더 안좋아서 아타튀르크의 선택이 그나마 나은 선택지였다는것.
그리스는 아타튀크르때문에 전쟁 쳐발렸으니 당연히 싫어하지
이웃 나라에서는 엄청 싫어한다고 했던것같은데 ㅋㅋ
해리 케인 ?
리버티시티경찰국
그거 인종차별단언데
법적으로도 아타튀르크 모욕은 튀르키예에서 불법임
루리웹-6364569269
우리로 따지면 총 맞은 그 대통령 정도
세종대왕은 건국자도 아니고 근대적 공화제 지도자도 아니니 결이 다르다고 생각함 한국이 만약 직접 독립을 쟁취하고 그 선봉에 선 독립운동가분이 더 알맞을듯
세종+이순신+김구
케말 파샤가 오스만 제국이 무너지면서 열강한테 이리저리 찢어지고, 그리스 침공으로 땅 뺏기던 튀르키에에 민족주의를 내세우면서 땅 수복하고, 문자 재정비하고, 토속적인 이슬람 문화를 기반으로 정부 수립해서 서구권 민주주의 제도+이슬람 문화를 융합시킨 진짜 미친 업적이룬 국부 그 자체라 튀르키에 땅에서 태어난 사람은 저냥반 욕하면 자기 부모 욕하는거랑 똑같은 수준임 ㅋㅋㅋ
코로로코
그분은 뭐 대단한걸 한것도없는데?
코로로코
무스타파에 대한 모욕 같은디...
요절만 안 했으면 중동 일통 했다는게 중동학자 전부가 동의할 정도였다지
이웃 나라에서는 엄청 싫어한다고 했던것같은데 ㅋㅋ
게데베데
그리스는 아타튀크르때문에 전쟁 쳐발렸으니 당연히 싫어하지
우리나라로 치환하면 일본이랑 중국에서 싫어했다고 하면... 겁나 잘한거 아닌가?
그야 고토 회복좀 해보려는데 갑툭튀해서 케말파샤님 축지법 쓰신다를 시전해버리니...
고토도 먹고 식민지배 복수도 할려고 싱글벙글 들어갔는데 갑자기 걸어다니는 자연재해가....
어차피 그리스는 터키의 모든걸 싫어해
대영제국, 프랑스 까지 끌고와서 전쟁 걸었는데 다 털리고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까지 내주고 섬 몇개 가져온게 다니....
그리스는 터키영토 거의 다 먹을뻔 했는데 ㅋㅋㅋㅋ
당시 그리스도 국뽕 한사발이었거든. 실제로 튀르키예 본토까지 밀고들어갔었고
천년의 숙원이던 콘스탄티노플 탈환이 좌절됐으니
물론 저 양반 덕분에 터키는 극 민족주의적 국가가 되어서 지금도 중동의 화약고로써 열심히 혐성질 중
코로로코
물론 다른 선택지는 더 안좋아서 아타튀르크의 선택이 그나마 나은 선택지였다는것.
터키는 화약고라고보단 동북아처럼 원자로 아님?
솔직히 그건 오스만 제국 자체 문제 아니였나 주기적으로 집권층이 피지배 계층을 민족단위로 죽여대다보니 오스만제국이 민족 단위로 갈라서게 된것도 있지 않나
심심하면 그리스랑 드잡이질 하고 시리아에서도 러시아랑 한딱까리 했는데데가 국경 붙은 나라중에 최근에 전쟁, 내전 안 난 나라가 없는데
그나마 민족주의적 국가가 된게 낫지 저분 아니었으면 아나톨리아에도 이란같은 신정 국가 들어섰을 수도 있음
그리스는 애초에 아나톨리아 먹겠다고 전쟁까지 했던 나라이고 러시아는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전쟁 치룬 사이임 아랍 국가들하고 사이 안좋은 것도 여기가 오스만 제국에 점령당했다가 독립한 애들이라서 그렇고 아타튀크르 아니었어도 사이가 좋을 수 없는 사이임
그러고보니 그러네 그럼 원자로는 아니구나
근데 다른 중동나라들 꼴보면 그나마 터키가 양반 아닐까 싶음...
독재로 한게 산업화 자유화인데다 본인을 이어서 독재할 후계자 만들기 싫다고 결혼도 안한 희안한 사례라.
어떤 의미로는 워싱턴급이군.
권력이 세습될까봐 자식도 낳지 않고 죽기 전에 권력이 사유화될까봐 자기 일족 전부 다 공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30년간 공직에 앉지 못하게 하고 간 케말 파샤는 지금 터키꼬라지보면 눈을 못 감을 듯...
어떤 의미에선 가장 독재자답지 않은 선택을 했군요. 진짜 자기가 권력 다 잡고 깔끔하게 그 권력 포기한다는 게 쉽지 않을텐데...
거기다 세속화 정책으로 이슬람 광신 배제한것도 크지
이슬람 광신을 배제하고 광신적 민족주의로 대체한 소소한 찐빠가 있긴 했다만
그당시 국가들 보면 민족주의는 다기본으로 깔고 가는거여서 어쩔수 없긴함 당장 베르사유 조약 최대의 화두가 민족자결주의라서 민족주의 자체가 광신으로 빠지기 쉬운 이념이기도 하고
이슬람에 침식당한 말과 글, 문화를 배제하고 이전의 것을 살리는 명분을 세우려면 민족주의 이상의 것이 생각나지 않음.
근데 정작 현재의 튀르키예는 점차 종교의 정치적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고 아타튀르크의 정신을 이어야 한다며 세속주의의 유지를 주장하던 소장파와 교육자들이 종교의 정치개입을 막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대거 처형당했다는게 아이러니...
아나톨리아에 이란같은 신정국가가 들어서는 거 보다야 훨씬 양호하지
대통령이 장기집권에 러시아 견제 할려고 eu 미국이 울며겨자먹기로 편들어주고 있어서
이슬람은 별 수 없어. 독재자를 신의 사도로 믿는 종교라.
"주권은 제한 없이 조건 없이 인민의 것이다!" - 튀르키예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ㅜㅜ
근데 독재자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아이러니임. 주권이 국민에게 왜 있어 독재자에게 있지.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게 저 양반은 술탄정치를 무너뜨리고 주권개념이 없던 상태의 나라에서 국민주권을 창출해낸 위인이라ㅋㅋ
진짜 아이러니함. 독재자인데 민주화 공신임 ㅋㅋㅋㅋ
자국내 소수민족 탄압 관련해서 비판이 있긴 한데, 튀르크 족 한테는 거의 세종대왕+이순신 같은 급이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도 대단한게, 터키가 영국한테 혐성 당해서 친 추축느낌이 있었는데, 독일 편 들지말고 중립 하라고 해서 2차대전때 큰 피해 없이 넘겼음.
그리스입장에선 동로마 영역 재건할 수 있었는데 막힌 거였나 ㄷㄷ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영영 이스탄불이 되어버림ㅇㅇ
ㅇㅇ 애초에 아나톨리아 쳐들어온게 그거였는데 아타튀크르한테 개털리고 포기함
이걸 이겨냄 ㅋㅋㅋㅋㅋ
이슬람권에선 군사독재가 세속화의 상징인 게 아이러니함.
미국의 중동정책이 실수한 이유도 그거였지. 독재정권 없애면 바로 서구식 민주주의가 정착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날뛸 판을 만들었으니.
원래 동서고금 가리지 안고 한 쪽의 자랑스러운 역사는 반대 쪽 치욕의 역사임
세종이 4군6진 개척하고, 광개토가 만주정벌한게 당한놈들 입장에서 이갈리지 그럼.
독재 특성상 민주화 상태에선 해결 못할것들도 해결한 덕분에 아직도 터키가 잘 버티는 듯
구국의 전쟁 영웅+세속주의/민족주의/서구화된 공화정 수립+혈연 후계자 세습 없음+튀르키예어 현대화(로마자 도입 및 고유어휘 발굴)
로마자 도입은 진짜 좋더라. 터키 여행갔을때 지역명들은 제대로 읽을수 있어서 편했음
근데 현 대통령 에르도안은 오스만주의+이슬람주의+범튀르크주의 등 아타튀르크 유지에 반하는 정책 추진 중
근대화 이전 오스만어는 일단 아랍 문자가 큰 장벽이었기도 하고 문자뿐 아니라 아랍어/페르시아어 요소를 과다하게 받아들였음. 대충 구한말 한문에다 한글토씨만 달았던 문체 생각하면 됨.
그리고 현재 에르도안은 아타튀르크 지우기에 나서는 중
터키 민족주의의 근원이고 군부독제를 했다고는 하지만. 저양반이 저렇게 안했다면 터키는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조각났을거임.
비-터키인에겐 지옥과 같은데 솔직히 현대에 이순신이 살아돌아와서 북한미국중국 다 쳐부숴서 나라 구하곤 "소수민족이 우리 분열내기 전에 탄압 좀 해야겠다"하면 반대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참 타국인 입장에서도 위인은 위인이다 싶음
터키 아버지, 터키 국기랑 같이 초상화가 교실마다 다 걸려있었음.
와 장난 아니네 ㄷㄷ
존나게 슬픈 점은 현재 튀르키예의 독재자가 케말의 행적 지우기에 눈이 돌아갔다는 거임. 불세출의 영웅, 국부로 칭송받던 영웅의 흔적을...
태평양 전쟁 이후. 신생 대한민국을 집어먹기 위해. 구 일본제국 중화민국 중국공산당 소비에트 연방이 사방에서 밀고 들어오고 경상도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가 날아가는 와중에 하나 하나 격파하고 국토를 수복.
뽕이 안찰 수가 없네 ㄷㄷ
현대 터키는 이 사람 없으면 설명할 수 없지
현 터키+중동 문제의 대부분 원인이 저 사람 요절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