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본도 다크소울도 그렇고
프롬겜들이 그냥 구르고 평타치는거보다
특이한 주문, 기술 쓰는게 자원관리도 그렇고
선후딜도 그렇고 더 빡세다는걸 알거든
물론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언제 넣어야겠다는걸 알면
마치 몬헌 하메처럼 일방적으로 나만 때리기가 성립되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이놈들이 인정안함~ 어쩌고 하는 것도 이해는 해
근데 종겜이든 찍먹이든 하는 사람들한테
'응 그겜 구평 아니면 인정안해~' 하는 놈들 때문에
'아 그래? 그럼 설명 안읽어야겠다~' 하고
뭐 영체도 안써보고 주문도 안써봐 사이드 스토리라인도 프롬겜이 워낙 불친절하다보니 안읽고
쭈욱 진행해서 동료 npc들은 하나도 없고 적들만 우르르 몰려오는데
원래 그렇게 힘들게 잡는게 맞네 어쩌네
아니 나는 좀 원래 스탯도 잘못 찍고 간지 챙기려고 이상한 주문도 막 써보고 하는 진짜 게임하는걸 원하는 편인데
구평만하며 고통받다 엔딩보고 치우길 바라는 인정협회가 더 많은 것 같아서 아쉬워
남이 뭔 겜을 어캐 하든 인정하네 안하네 하는건 그냥 븅신짓이라고 생각하는데...
뭔겜이든 지들이 뭔데 인정 안인정을 해 날 인정하는건 나 스스로밖엔 없어
애초에 영체든 주문기도든 장비든 스탯이든 당신이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서 강구한 모든 수단이 그 자체로 게임임 현실에서 고행이 인정받는 사회라면 다 다리 묶고 물구나무서기로 돌아다녀야 한단건가?
대기업 수준에서 그러는거 빼고 다른곳도 그럼?
앵간한 프롬겜 하는 스트리머 bj 한태 가서 다 지랄함
구평 누가 할줄 물라서 앙하냐고 ㅋㅋ 존나 그따위로 겜하기 싫어서 쓸수 있는거 다하는거지 ㅋㅋㅋ
진짜로 '인정'받고 싶은거면 남한테 저거해라 뭐해라 하는 행위는 오히려 경쟁자를 늘리는 행위기때문에 '인정'을 받기 힘들어지는데 이게 얼마나 모순적인지
그 인방에서 짖어대는 인정협회의 대부분은 엘든링 구매조차 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