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있었던 일임.
영리 큐 얼마 되지도 않으니 이 글 보는 사람들 중 분명히 그 때 같은 게임 했던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하늘 사원 당연히 영리 사정이 안좋으니 티어는 다 섞였구요.
내가 왕관잡고 1픽으로 디아 가져오고 상대 하이큐 잡힌 사람들은 겐지 제라툴 가져갔음.
우리팀 원딜은 루나라 리밍.
게임 시작할 대 채팅으로 루나라 리밍은 라인 '절반' 이상 그냥 아예 넘어가지 말고 무조건 뒤에서 경험치만 먹으라고 했음.
내가 겐지 제라툴이면 이 조합에서 무조건 리밍 루나라 본다. 리밍 루나라 라인 혼자 먹을 땐 그냥 아예 넘어가질 말아라.
이걸 게임 시작할 때 3번 정도 반복해서 채팅했음.
그럼 실력차가 아무리 나더라도 그냥 라인 안에서 안전하게 있으면 루나라 리밍이 아니라 발라라도 겐지 제라툴이 어떻게 할 수가 없음.
애초에 실력차가 나고 안나고를 떠나서 라인을 넘어가지 않는데 그걸 어떻게 킬을 내겠어요? 마그마 겐지면 포탑이 안 때리는 것도 아니고.
근데 그걸 기어코 기어코 기어코 라인 절반 이상 넘어가서 우리편 리밍이 4렙 첫 오브젝트 열릴 때까지 킬을 두번을 당했어요. 거기서 1렙차 나버리구요.
하늘 사원 첫 오브젝트 때 레벨 차가 4:5에요.
그 뒤에도 2번인가 3번을 킬을 더 당했어요. 게임은 그대로 터져버렸구요.
중간에 상대가 우두치는 거 재빨리 캐치해서 핑 죽어라 찍고 오더해서 기적적으로 우두 스틸해서 역전 각을 봤지만(잘난척이 아니라 진짜 이것도 100퍼센트 제 덕분에 성공한 거에요) 결국 성채 차이가 많이 나서 운영으로 끌려다니다 졌습니다.
이게 왜 그럴까요?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그냥 라인을 안넘어가고 받아먹기만 하면 브론즈든 그마1등이든 솔킬 각 자체를 볼 수 없는데 맵도 안보면서 생각없이 라인 넘어가서 죽어주는 거에요.
그러니 이런 브실골이 같은 팀이 되면 내가 아무리 잘해도 못이기고 상대팀이면 그냥 꽁승하는 거에요. 내가 잘해서 팀원들과 으쌰으쌰 해서 승률을 높여 티어를 올린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거에요. 그냥 브실골 말 드럽게 안듣는 고집탱이가 어느 팀으로 걸리느냐로 승패가 갈리는 겁니다.
님들이 로우큐 걸린 유저라면 이런 상황이 거의 2판마다 1번 꼴로 발생하는데 브실골을 좋아할 수 있겠어요? 계속 설리번 선생님처럼 헬렌 켈러에게 이건 물이야 이건 물이야 수십번씩 친절하게 반복설명할 수 있어요?
솔직히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브실골들을 그렇게 싫어하고 같은 큐로 만나면 한숨부터 쉬는 거에요. 나도 프로게이머들이랑 같은 큐 걸리면 그 분들이 얘기하는 거 다 수용하고 오더 신경써서 듣는데
대체 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이 조언을 하고 미리 조심할 걸 얘기해줘도 들어처먹지도 않으니까 한숨이 나오는 겁니다.
티어 잘해야 플레밖에 못간 사람이긴 하지만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말인데 내가 니보다 고티어니깐 조언하면 바뀔거라 생각하는게 굉장히 잘못하는거임 재미있자고 하는 게임에 왠 첨본놈이 훈수두면 빡쳐서 말 안들음 티어가 중요했으면 바뀔 사람은 알아서 공략 찾아보고 조심하고 자기 손되는 만큼 올라감
작성글 목록보고 성격 이해했다
글목록 수준 보소.. 티어부심에 브실골 무시발언에.. 혐오스럽다 그냥 여기 루리웹에 분탕치지 말고 인벤이나 가세요
답은 팀리 5인큐뿐이군여
로우큐는 상대구멍파거나 우리구멍막거나 싸움임
답은 팀리 5인큐뿐이군여
티어 잘해야 플레밖에 못간 사람이긴 하지만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말인데 내가 니보다 고티어니깐 조언하면 바뀔거라 생각하는게 굉장히 잘못하는거임 재미있자고 하는 게임에 왠 첨본놈이 훈수두면 빡쳐서 말 안들음 티어가 중요했으면 바뀔 사람은 알아서 공략 찾아보고 조심하고 자기 손되는 만큼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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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쓴 사람은 저런 사람들 걸리면 탈주나 잠수하는게 속 편할듯 싶어요
글목록 수준 보소.. 티어부심에 브실골 무시발언에.. 혐오스럽다 그냥 여기 루리웹에 분탕치지 말고 인벤이나 가세요
겐지 밴 하시지..
너네팀에 브실골 있으면 무조건 상대도 그에 상응하는 하위티어 유저 있음. 히오스 매칭 ㅂㅅ같지? 니가 상위티어인데도 브실골이랑 겜잡히는게, 근데 그건 그냥 유저가 없으니 그렇게 잡는거고 상대팀은 뭐 5그마로 잡히는 줄 앎? 아군 적군 mmr 평균 때려서 보면 거의 동일한 수준임. 니 팀만 하자 있는 애들 주는 게 아님. 그건 그냥 니가 ↗같이 못하는 거라 겜 발리는 건데 자기 ㅎㅌㅊ 실력은 곧 뒤져도 인정하기 싫어가지고 어떻게든 남탓해보려고 노력하는 너의 역겨운 자기 합리화일 뿐임. 사람 없어서 어차피 어느 티어 사람이든 브실골이랑 같이 겜하는 마당이 니만 존내 피해자인척 찡찡대지마. 그거 싫으면 나처럼 관두라고. 난 애초에 브실골이랑 같이 겜할바에 빠대나 하겠다 마음먹고 영리 접었는데 니는 브실골이랑 겜하는 건 ↗같이 싫어하면서도 꼭 영리는 쳐 돌리시네? 한창 영리 사람 많던 시절도 아니고 다 망해서 실명 까고 형 동생 하며 지낼 수도 있는 수준으로 유저 풀 적어진 영리라는 거 안다는 사람이 브실브실 드립치면서 혐오발언을 뭐하러 함? 그리고 너 글쓴거 보면 니 개념도 절대 마스터나 그랜드마스터 개념 아님. 난 올초까지 영리하며 다이아에서 겜했는데, 다이아에서도 너처럼 이상한 개념 가진 애 없음. 정작 니도 플래 존내 하위티어거나 골드 1,2티어 수준에서 브실골 까내리는 걸로 밖에 안 보임. 히오스에서 라인 오는 거 경험치만 받아먹으라는 게 얼마나 ㅂㅅ 오더인지 앎? 이게 롤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라인 주도권이 없어서 라인을 밀지 못하고 자꾸 포탑끼고 받아먹는 상황이 오면 얼마나 불리한 지 앎? 라인을 미는 쪽은 밀어놓고 다른 데 가서 시야도 보고 합류도 할 수 있는 반면에 라인 밀리는 쪽은 꼼짝없이 라인이나 쳐받아먹어야해서 그런 쪽에 주도권이 없음. 그래서 롤에서 대표적으로 나오는 그림은. 라인을 쭉 밀어놓은 쪽이 상대편 정글을 말리게 하거나, 미드 같은데 로밍가서 다른 라인 터뜨리는 거 제일 많이 하는거고 히오스에선 라인 밀어 둔 쪽이 먼저 근처 부쉬 시야도 장악하고 캠프도 먹을 수 있는거지. 더 심하면 라인 존나 빅웨이브로 밀리는 상황이면 자기네들 캠프도 뺏김. 그런식으로 겜 굴려봐야 결국 못 이김. 근데 라인을 그냥 받아쳐먹기만해라??? 그럴게 아니라 니가 겐지 위치 따라다니면서 갱을 방지해주는 생각은 안 하고? 최소한 겐지 따라다니면, 우리 아군이 씹지한테 뒤져도 라인 경험치 손실은 안 생길텐데? 남들보고 뒤지지 말라고 할 시간에 니가 겐지 위치를 꼼꼼하게 따라다니면서 애들한테 경각심을 주고 보호해줄 생각을 해야지? 디아씨? 그리고 브실골 쳐만나서 개빡치시면 니가 딜러 잡고 캐리하시던가 디아 잡고 딜러탓 할거면 걍 하지마. 어차피 니가 딜러잡아도 니 수준 보면 캐리 못함. 막상 지가 리밍같은거 잡았어도 겐지 제라툴한테 오지게 쳐맞고 5분간 5데스했을듯. 니는 다를 거 같지? 애초에 겐라툴을 풀어놓고 리밍 루나라 보고 사려서 죽지말라하는 오더 내리는 거 자체가 쳐 발리는 오더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