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와우도 안 했고, 스타도 별로 안 좋아했으나 디아에는 미쳐살았기에 디아 캐릭터는 진짜 열심히 했음
원딜하면 발라를 했고, 요한나 나오자마자 요한나만 주구장창해서 마스터 스킨도 사줬었음.
그 뒤로 레오릭 나와서 레오릭만 미친 듯 돌리기도 했고.
그 당시에는 모션에 하등 불만이 없었음. 요한나 Q타격감도 괜찮았고, 레오릭 Q도 괜찮았음. 스킬들도 나름 인게임에서 본 듯한 기술로 이루어졌음. 히오스 초기 이름인 블리자드 도타에 딱 맞는 게임이었음.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오리지널 캐릭터, 오르피아가 나왔음.
그때 욕은 엄청 먹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게 스킬 효과나 캐릭터 모델링이 진짜 끝내줬으니까... 이 새끼들 하려면 하는 새끼들이구나...!
그런데 딱 그 뒤에 나옴 임페리우스가... 하... Q모션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음.
모델링이야 원작처럼 날개 조따크게 나오면 겜을 할 수 없을테니 그럴 수 있지.
근데 창 찌르고 올리는 모션은 진짜... 이게 바로 전에 출시된 영웅으로 오르피아를 만든 애들이 만든 캐릭터가 맞나? 돌진 할거면 시네마틱처럼 연기 같은 걸로 변해서 멋있게 똭! 하면 안 됐던 걸까?
W스킬은 갑자기 왜 어둠쫓기가 나가는데... 창에서 레이저를 쏘거나 창을 던졌으면 안 됐을까? 시네마틱 보면 빛으로 똭 소환하던데...
E 스킬과 R1 이야 그렇다 치고 대체 칼날 나가는 R2는 어디서 나온 궁인데...
딱 이때 이후로 모션들이나 연출이 구리게 보여졌고, 할 수 있는데 안 한다는 느낌이 났음.
차라리 오르피아란 영웅이 없었다면 그럭저럭 만족했을까?
데스윙 나오면 또 게임을 깔겠으나... 이번 데스윙의 폴짝 점프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해봄.
모델 구린 영웅들 팀이 있나봄. 아르타니스 가로시 임페리우스 등
임페는 스킬셋 좋은게 더 빡침ㅋㅋㅋ 써보면 푹퍽 하는 맛이 있어서 좋은데 모션이 참...
ㄹㅇ 임페 w특으로 가르고 q찍고 e초 풀딜넣으면 뽕맛이 크
진짜 점프는 좀 ㅋㅋ
모델 구린 영웅들 팀이 있나봄. 아르타니스 가로시 임페리우스 등
진짜... 개인적으로 개로쉬보다 모션이팩트는 별로....
근데 원작고증을 무한하게 할수는 없음. 밸런스에서 소외된 영웅이 아쉴울수도 있고. 난 히오스 불만인게 패치량이 너무 적음. 좀 새로운 맛 느끼게. 패치로 오르락 내리락 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