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옹 : 아니, 갑자기 개 꼽네.....
(해당 서문의 일부 내용은 미리보기 내용에 첨부된 내용들을 참고했습니다.)
에코옹 : 아니, 벌써 시대가 언젠데, 일반 대중들에겐 아직까지도 중세 암흑시대 편견 있고. 짜증나는구만.
에코옹 : 흠.....
에코옹 : 이 몸이 나서야 하나.
에코옹 : 일단 서문을 지루하지 않게. 짧게~
대충 20페이지 정도만 할애하고ㅋㅋㅋㅋㅋ
에코옹 : 목차들도 중세 문화나 예술, 역사 다 때려넣고.
이렇게 본문도 대충 쓰면.
에코옹 : 다 썼다ㅋㅋㅋㅋㅋ
(해당 책 992쪽)
에코옹 : 근데 쫌 부족한데?
1권 - 중세 5세기 ~ 10세기.
5 ~ 10세기
1~12세기
12 ~ 14세기
14~ 15세기
4024쪽
(뿌듯)
애초에 중세 암흑기란 거 자체도 근세, 근대 지식인 사람들이 중세 시대 때 관련 기록을 찾기 힘들고. 과거 놈들은 우리보다 빛나면 안 돼 하면서 만들어진 편견임. (고대는 대신 개쩌는 기록들 많아서 그런 편견 몰이 못했고.) 요즘 추세에선 중세는 암흑시대다 하면 놀림감임.
판타지 라노벨 쓰는놈들 이거 한번 읽어보고 중세나 계급체계 썼으면... 별 말도 안되는 설정들만 넘쳐남... 저거 가격만 좀 괜찮음 전권다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살벌해...
믿고 자시고 이쪽 분야 전설이신 분인데...
에코: ㅎㅎ심심한데 중세 팬픽이나 하나 써야징 독자들: 으아아 이게 팬픽이라니 개쩔잖아요!!!
저것만보면 중세학 뚝딱이겠네ㅋㅋ
중세는 1000년 남짓을 통으로 묶어놔서 암울한것만 모아두면 드럽게 어두워 보임
막상 고증하면 역알못이라고 까임
로마의 절반이 망했을 때 시작되고, 나머지 절반이 망해서 로마가 완전히 멸망했을 때 끝났네.
중세 세트 28만8천원 ㄷㄷ
그렇게 쓰면 아는사람은 그냥 흠 고증이 잘됬군 하고 넘어가는데 역사를 판타지로 배운놈들이 지들이 아는거랑 다른데요 빼액거림
중세 암흑기는 편견이라 이건가
애초에 중세 암흑기란 거 자체도 근세, 근대 지식인 사람들이 중세 시대 때 관련 기록을 찾기 힘들고. 과거 놈들은 우리보다 빛나면 안 돼 하면서 만들어진 편견임. (고대는 대신 개쩌는 기록들 많아서 그런 편견 몰이 못했고.) 요즘 추세에선 중세는 암흑시대다 하면 놀림감임.
아네데시
중세는 1000년 남짓을 통으로 묶어놔서 암울한것만 모아두면 드럽게 어두워 보임
찾아보면 중세 ↗같은사례1이랑 ↗같은사례2 시대배경이 수백년 차이나고 그럼
중세 암흑기는 조선시대에서 안좋았던 사건들만 나열하고 헬조선이다 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임
사실 암흑기라는 호칭 자체가 기록이 모자라 뭐가 있었는지가 깜깜하다고 붙인 거지 암울하다는 뜻이 아니라고 압니다ㅋ;;
서유럽+독일 한정 그리고 서로마 망하고 약 60~100년 한정이라면 암흑기 맞단 말도 있던데 사실임?
중세 서적은 늑향 때문에 기사, 상인층 발전하는 12 ~ 13세기 위주 책만 찾아 읽어서. 중세 초 그쪽은 잘 모르겠네.
서로마 멸망 직후라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이었으니 암흑기라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긴 한데 그 100년도 안 되는 시기를 가지고 1000년 가까운 중세를 규정하는건 말이 안 되지.
저것만보면 중세학 뚝딱이겠네ㅋㅋ
이사람은 중세를 어디부터 어디까지로 보고 있음?
해당 책대로면 476~ 15세기
그럼 서로마 멸망부터 100년전쟁까진가?
해당 서문에서 에코가 설명하는 중세.
일단 대체로 서로마 멸망부터 백년전쟁이 끝나고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된 1453년으로 잡지않나
한국수학사
로마의 절반이 망했을 때 시작되고, 나머지 절반이 망해서 로마가 완전히 멸망했을 때 끝났네.
판타지 라노벨 쓰는놈들 이거 한번 읽어보고 중세나 계급체계 썼으면... 별 말도 안되는 설정들만 넘쳐남... 저거 가격만 좀 괜찮음 전권다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살벌해...
어차피 판타진데 현실 계급체계가 뭔상관이람 작가가 꼴리는대로 쓰는거지
소돌이
막상 고증하면 역알못이라고 까임
솔직히 중세관련 자료 끝판왕 수준이라 가격이 좀 많이 세도 이해가 가긴 함. 그렇지만 여전히 사서 보기는 넘모 부담스러워;
소돌이
그렇게 쓰면 아는사람은 그냥 흠 고증이 잘됬군 하고 넘어가는데 역사를 판타지로 배운놈들이 지들이 아는거랑 다른데요 빼액거림
근데 솔직히 그렇게 깊은 지식을 요하기도 힘든게 내가 라노벨은 안 읽어봤지만 라이트 노벨이라는 게 일반 소설보다는 보다 여러모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그런류의 소설을 그리 부르는 거 아니냐 독자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춰서 접근성을 높이는 게 그 장르의 특성 같은데 소설의 깊이가 깊어지는 순간 장르의 특성이 깨질 거 같은데 당장에 밀리터리 소설에서 상위에 있다는 데프콘 시리즈나 충무 같은 것들도 조ㅈ문가인 내가 봐도 소설적 허용을 뛰어넘거나 잘못된 군사지식이 보이는데 하물며 그보다 더 넓고 다양한 독자층을 타겟으로 잡는 라이트 노벨이 어느정도 높은 수준의 사전조사를 가지고 소설을 쓴다는 건 힘들어보임. 당장에 내가 일선 군사정보 실무를 바탕으로 밀리터리 소설쓰면 다들 재미없다고 할 걸 내가 큰틀과 자문만 하고 능력있는 집필자 데리고 소설 쓴다고 해도 독자들이 원하는 어떤 전투 챕터 하나가 등장하기 전에 그 두 세배 되는 준비과정이 있을테니 언제 싸우냐고 하다가 책 덮을듯 괜히 톰 클래시 옹이 대단한 게 아님. 풍부한 밀리터리 지식도 대단하지만 현실고증과 극적 허용의 완급을 참 잘함. 라이트 노벨 작가들이 클랜시 옹 만큼의 거물이 되지 않는한 솔직히 힘들 거 같음.
요분꺼는 믿고 살만함?
믿고 자시고 이쪽 분야 전설이신 분인데...
그럼 사러가봐야겠군
근데 가격이 미쳐날뛰네...내 한달 생활비...ㅠㅠㅠ
그래도 사서 쟁여두고 평생 두고두고 읽을 책이긴 함. 그렇게 따지면 아주 미친가격은 아님
그런것 같긴함 후.... 고민되는 군
근데 중세가 워낙 넓어서. 네가 상인 같은 류 역사 알고 싶으면 1권은 건너뛰고 2권을 사야할걸. 그쪽이 발전하기 시작한게 12세기 ~ 13세기라.
그냥 전체적으로 한번 보고 싶음 여태 내가 읽은 책들은 중세를 다 암흑시대로 표현해서
기사 관련도 아마 2권일테고. 대충 일반 대중들한테 중세에 대해 집중 관심사 많은 세기는 12 ~ 13세기 즈음.
중세 알아보면, 그냥 기술 유지 잘하고 그럼. 대표적인 중세 암흑시대 편견 중 목욕 안 했다는 개 소리도 있는데. 오히려 로마시대 목욕 문화 남아있어서 각 마을마다 대중 목욕탕도 있었고. 그게 14세기에 흑사병 창출하면서 다 박살난거지. 목욕탕에서 인간관계, 만남의 장소 그런 걸 다 했는데. 그러다보니 흑사병 창출 때 목욕탕에서 흑사병 옮다보니, 오히려 씻으면 흑사병 걸리고 몸에 안 좋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파되면서 목욕 문화가 중세 막바지 14세기 때 사라짐. 근대 때 향수가 발달되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저거. 안 씼으니.
그래서 제대로 된거 한 번 읽어보고 싶음 ㅋㅋㅋㅋ
오케이 회색시대로 하십시다
TMW 투 머치 라이터
저거에 내 책꽂이에 꽂혀있는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표지 씌워도 자연스러울 두께네 ㅋㅋㅋ
에코: ㅎㅎ심심한데 중세 팬픽이나 하나 써야징 독자들: 으아아 이게 팬픽이라니 개쩔잖아요!!!
아 이게 저아재꺼였구나 고증쩔던데
괜찮아보이는데
저건 읽어봐야겠다
중세 세트 28만8천원 ㄷㄷ
와 저거 사보고 싶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역덕: 빵긋
솔직히 사서 보기는 부담되서 빌려다 봤는데 실물은 너무 커서 힘들거 같고 이북으로 나온다면 하나 사는 것도 괜찮을거 같음
나중에 사서 읽어야지 중세 서적 ㅇㄷ
저거 읽으면 정통 판타지 적을 수 이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