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하기 싫다고 반친구들에게 함께 하지말자고 선동함.
당시 체벌이 당연한 시기였기에 숙제 안해오면 모두 보는 앞에서 맞았음.
이걸 역이용해서, 당시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남자의 심리를 이용
항상 내가 제일먼저 앞장서서 가장 많이 맞는걸 모두에게 보여주고, 일부러 아픈표정 하나도 안짓었음.
그렇게 가오충의 모습으로 선동에 성공하자 수두룩 숙제를 안해오기 시작.
마지막에 교장선생님 크리뜰수 있다고, 담임선생님이랑 물밑거래로 나는 숙제 안해도 다른애꺼 복사해서 숙제한걸로 처리했고
괜히 나만 믿고 함게 숙제 안하던 애들만 혼나면서 나는 안맞는걸 보자 그 파업은 점차 사라져버림.
나는 맨날 도망쳐 다녔는데 ㅋㅋㅋㅋ
거 되게 테크트리를 잘못탄 사상가 같은 결말이네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