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오컬트 덕후들이 잘 받아주는거

[코로로코]

퇴마사가 임진왜란때 한국인 썰어먹던 네임드 일본 사무라이 악령 잡는데

암염탄 장전된 산탄총을  쏘니깐 바로 뒤졌다?

이거 뭐야 소리 나옴

퇴마사가 이순신 장군님 존엄이 그려진 100원짜리 동전을

덜도 아니고 더도 딱 12개 맞춘 산탄총 탄환으로

일본 사무라이 악령이 고통스러워하며 증발해서 퇴치됨

대충 납득함

부족하면 이순신 장군님 묘소에게 사람들이 두고 간 100원만 모아서

이순신 장군님 기운 모았다고 양념침 

뭐가 되었든 작가가 아가리 털어서 독자 납득만 시키면 됨

[rnrth40]

양념이 너무 맛있는데?

[가즈아!!!]

애기가 손으로 잡고 던져서 스치기만 해도 왜구 악령 뒤질 양념일듯

[룻벼]

근데 그러다가 어떤놈이 이순신 장군 칼 쌔벼다가 100원짜리 주조했다고 하면서 선넘으면 존나 불탐 ㅋㅋㅋㅋ

[코로로코]

크아아악

[대검조아]

사실 성당 십자가 녹여서 은탄환 만든거랑 별 차이가 없거등요

[캇셀하임]

사실 이건 너무 불가능한 소리라서 도리어 뭐지 싶을 것 같은데 무슨 어디 사람 없는 곳에 있던 장군님 동상 녹여서 총탄 만들었다 이 소리 하면...

[AAmdjfeoEDDeecu]

퇴마물 보면 무슨 베드로성당에 십자가가 백만개씩 있는거같음

[나티루]

그 성당이 성지에 있는 유물급이면 불탈꺼잖아

[대검조아]

오히려 영화에서는 유서깊어서 딜 높아졌다고 좋아함

[DNGhost]

조금 더 추가해서 이순신을 모시던 신당 무속인의 축원이 담긴 12개의 동전이였다면??

[코로로코]

이순신을 모시는 무속인 있으면 그분 대려가기만 하면
일본 악령이 크아아악 하고 증발함

[비와유]

저게 슈퍼내추럴 3기였던가?

[애플국희]

4기 1화 마지막부분임

[돌격강등하트!]

뭐.. 어느작품이던 나름 납득되는 설정이면 그런갑다 하고 보는거지

[TaiLastimosa]

소금 자체는 오컬트에서 비방 그자체긴함 ㅋㅋ

[마음의거울]

[루리웹-3502261054]

믿음의 맥락이라 이거 이야기 잘 풀면 오히려 더 특색있고 신선하더라. 저번에 퇴마에 쓰일 성수를 맹물로 바꿔치기한 내용있었는데 엑소시스트가 구마의식하고나니까 바꿔친놈이 그거 수돗물이라고 이 사기꾼아 하니까 엑소시스트가 "내가 진심으로 이 물이 성수임을 믿었기에 신성함이 부여되서 이것도 성수가 된것이다" 이렇게 입 털음 ㄷㄷ

[TeKan]

사실 그 퇴마의식때 실제로 하느님이 개입하면 그게 성수가 되는거거든요 ㅋㅋㅋㅋ

[냐류냐류]

대성당은십자가물탱크에넣어
간이성수만든 콘스탄틴 사처럼 가능은할듯

[루리웹-8329133273]

종교나 오컬트란게 어찌 보면 그럴싸한 설정놀음이니까.

[킴첨지]

이건 사무라이 할애비도 뒤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사카르]

일본 왜놈이니까 현충사에서 장군님 장검 가져다가 베었다고 하면 다들 기립 박수 침.

[얼음少女]

[Habaku]

이순시비게이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