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버튜버) 감군장: 나 마조히스트야!

[팔란의 불사군단🌰]

감군장:

나 진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거든

막 겨울에 수도 얼어서 물 못쓰니까 눈 퍼와서 그걸로 라면 끓이고

휴지가 없어서 가정통신문 휴지 대용으로 쓰고 그래도

다 낭만이고 행복하다고 생각 했어 

약간 정서적 마조여서 

"재밌다 히힣" 이랬음

뭐지 버튜버는 가난이 패시브인가

출처 : https://chzzk.naver.com/ba1469a50bdc7f420d775f43f29b1414

[환상의에피소드]

가정통신문 갱지 아닌가...

[용사님]

먼가 사연있는 사람들이 연예계에 관심을 많이 둔다는글을 유게에서 본적 있는거 같음

버튜버도 비슷한거 아닐까?

[팔란의 불사군단🌰]

긍가?

[용사님]

먼가 제대로 된 설명이 있는 글이였는데 기억이 안 나서 설명은 못 해주겠다 ㅋㅋ

[케프]

저것도 활발한 사람이나 가능함
걍 케바케
가난해도 활발한 사람이 있고
가난하니까 더 심연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나 같은 경우는 ㄹㅇ 아무 생각 없이 살아서 학생때 유행했던 브랜드도 관심이 없던 사람인데
내 동생은 좀 눈치를 보게 되더라
근데 이게 가난해서가 아니라 그냥.... 성격이 이런거 같음

[LLDR]

사람은 자신으로부터 먼 곳에 있는 것일수록 매력을 느끼는 법이지

[케프]

나도 못 살고 그랬지만 행복하긴 했는데
한번도 눈으로 라면 끓여본적은 없는데
저건 대단하다 ㅋㅋㅋㅋ

[케프]

휴지 기억나는게
어릴때는 휴지를 30개짜리를 못 사서 1개짜리 낱개로 하는거 세개 네개 사서 쓰고 그랬는데
개당 오백원이였나
지금은 엄마가 좋은거 쓰고 나니까 좋은거 아니면 안 씀

[오토_폰 비스마르크]

역시 여왕님의 왕궁 바드답도다

[JiNell_]

[글라우릉의재앙]

맨정신으론 듣기 너무 힘들다 ㅠㅠ

[풍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