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나에서 다루는 파트너몬과의 계약해제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던 파트너가
성장하면서 가능성이 고정되거나 닫히고 미래를 정하면서 힘을 잃어 계약이 해제되는 것임
그렇기에 압도적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은 어린이 비율이 높은 것이고
그럼 이제 이게 왜 마일도의 파트너 디지몬 설정과 부딪히게 되냐면 간단함
그냥 마일도의 행보 자체가 본인 또한 선택받은 아이였을텐데 디지몬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가능성을 닫아버렸기 때문
아직 계약이 안 된 상태라 가능한게 아니냐 하기엔 이놈 죽기 직전에 파트너 디지몬을 만남
계약 자체는 살아있었다는거지
마일도가 죽으면서 파트너 디지몬도 죽어버렸으니까
사실 파워디지몬도 키즈나도 설정으로 파고 들면 뭐 이딴게 있냐 소리가 나올 정도라
키즈나의 설정 오류를 파워디지몬으로 반박하는 것도 좀 웃긴 꼬라진데
개인적으론 그 파워디지몬의 설정조차 틀어가면서 억지 울음 짜낸 키즈나를 고평가 하기 힘들다는 것임
둘은 사실상 한 몸이라 같이 빠져야지 누구 하나만 빠질 수 없음 ㅋㅋㅋ
TRY랑 키즈나 정사로 뺄수있다면? 어떤거 고름
둘은 사실상 한 몸이라 같이 빠져야지 누구 하나만 빠질 수 없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일도 정도면 취직하고서도 디지털 월드갈 미래를 꿈꾸고 있었으니 가능성 열린거지 심지어 성공함
이놈 저놈 다 족쳐가면서 사방팔방에 똥뿌렸는데 그게 가능성이었다니 디지털 월드 존나 널널한 동네였네
가능성은 말그대로 가능성이지 거기에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 그런건 없잖아 거기다 미래를 포기해서 가능성이 닫힌 아이들한테 파트너 안생기는건 파워디지몬 본편에서도 나온거였고